청소년 10명 중 8명만 “우울할 때 이야기할 사람 있다”… ‘친구’ 자리 대체하는 건 ‘스마트폰’

2025-10-08 17:11:57  원문 2025-10-08 16:27  조회수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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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청소년(만 13~18세) 중 “우울할 때 이야기할 사람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83.7%까지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10명 중 8명 정도만 힘든 시기에 의지할 친구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남자 청소년은 여자 청소년 대비 이야기 상대가 있다고 응답한 비중이 4.5%포인트 낮았다. 친구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건 스마트폰이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률은 41%대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8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아동·청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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