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시 제도의 진짜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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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반영도 황당한 수능범위도 아니라 대학을 안가면 안되는 사회 시스템인거같음
사실 대학이 학생을 어떻게 뽑든 그건 문제가 없음.. 기업이 채용을 어떻게 하느냐는 완전 자율적인 것처럼 (인종/성별 등에 의한 차별, 비리나 결탁 등이 없는이상)
근데 지금 한국에서 대학 간판이 마치 신분처럼 받아들여지고, 그래서 '자퇴생은 절대 이 대학 타이틀을 따지 못한다' 이런게 일종의 사회에서 배제시키는 듯한 행동처럼 느껴지고 그래서 문제가 생기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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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국립대는
미국도 주립대든 뭐든 SAT 만으로 가는 경우는 없으니까 only 수능 전형이 없다고 문제가 될 건 없는데, 다만 그것이 한국의 특수한 사회 시스템과 만나니 문제가 되었다고 봄.. 그렇다고 사회 시스템을 바꾸기는 어려우니까 결국 서울대가 구제책을 마련하거나 제도를 조정해야 바람직한건 맞음
저도 동의해요
대학이 꼭 필수여야만 하는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사회적으로 고등교육 수준의 이론 지식이 필요하지 않은 직업에 대한 존중이 없어서, 한국에선 필수가 되어버렸어요
r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