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제(메디컬)의 장단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981463
장점
-취업이 상대적으로 쉽다
-따로 취업 '만'을 위해서 무언가는 하지 않아도 된다
-루트가 정해져 있다
-하방이 일정수준 보장되어있다
단점
-고3생활을 4년동안 해야한다
-흔히들 말하는 대학생활이나, 해볼수 있는 일의 폭이 제한된다
-학교를 2년 더 다녀야한다<-이게 생각보다 많이 큼
-갈 수 있는 진로가 제한된다
-페이가 20년 전과 비교했을 때 거의 차이가 없다
-보통 지방메디컬은 주변에 놀게 없다(근데 본과가면 의미없음)
집에 병원이나 치과, 약국이 있는게 아니면 설공이 나을수도...?
항상 느끼지만 보이는 것에 비해 과대평가가 심한거같음....
궁금한거 있음 댓으로
반박 환영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인생재미없네 6
"혼자" 놀만한것 추천받아요
-
ㄱㄱ혀
-
홍어삼합과 김치청국장 이제 누가 대가리에 빠따 꽂으면 올게왔구나 하면 됨
-
아 낼 서프네 1
연휴도 끝났구나
-
맞팔구함 2
팔로워가 넘 많이 줄어서 슬퍼요... 추석 용돈 대산 팔로우를 주세요
-
[칼럼] 수학 발상정리 자료집 1(Apocalypse II) 1
01. 함수의 확대 축소가 적용되는 사례 2026 수능특강 미적분 책을 참고해서...
-
다른거 다 맞고 여기서 2개빼고 다 틀림 ㅋㅋ ㅆㅂ
-
벌써 대학원 갈 나이는 아닌데
-
두각 이감 말고 또 어디있ㄴ나요?
-
어느게 나음?
-
30일의 기적 2
한지 쌩노베 지금부터 시작해서 3 ㄱㄴ?
-
울산의대생은 울상이 돼서 (울산의대>울산이대>울상이돼) 옯하하하하하
-
담아갔었음 쉬는시간에 창밖 바라보면서 한모금씩 함
-
위치 에너지 증가 쇼츠에서 봤는데 개웃김
-
40-32÷2 풀어보셈 11
정답은 4!
-
아침 8~9시: 일어나기, 밥먹기 아침 9~11시: 낮잠자기 아침 11시: 지구...
-
백분위 97~99 정도 실력인데 대가리 깨지면서 풀기좋나요? 친구가 광고를 오지게함..
-
지금 수학 실모가 많이쌓여서 복습하려고하는데 막상 틀렸던문제들 다시풀어보니 잘...
-
본인이 직접 논문이나 교재 읽고 직접 출제해야지 팀원이 만들어온 문제도 gpt가...
-
짱이에요!
-
정시 입결표만봐도 의대 증원된 상황에서마저 서울대 공대 절반가까이 약대랑 겹치는데...
-
수능장 쉬는시간 2
모고때처럼 친구들끼리 떠들고 그런분위긴가요?
-
“이건 무조건 답이야.” 강한 확신을 갖고 마킹했지만, 채점 결과는 배신....
-
시그마X=EX 풀면 E(X^2)=0이어서 a^2=-5/4 a가 허수가 나오는데...
-
궁금함
-
오저 9
고기많이먹어서 배부름
-
스크롤 내리는거랑 사진 확대하는걸 보고 놀래는게 개웃김ㅋㅋ
-
아주 동그랗군요 3
보름달이다
-
몸과마음이 둘다 편안한 상태인적 별로없는데!! 너무좋음 심지어 잠도안옴 이상태에서...
-
넌 모찌나간다
-
현역때 어느정도 대학라인은 되야한다고 생각? 나는 현역 중경외시면 확률 딱 절반이라고 생각중
-
시부레
-
이게 어렵네 모든 것들을 보면 바로 평가가 들어감
-
올해는 이감 몇개라도 풀고 가보려는데 시즌6만 할까요 아님 5나 그이전거 어느정도까지가 적당하려나
-
내청코 정실 누굴까 22
니세코이 사에카노는 첨 보자마자 누가될지 바로 보이던데 이 애니는 어떨지 모르겠네
-
모고 해설보는데 현강에서 물2강의한다는게 뭔가 놀랍네.. 2022년까진 물리러들을 봐줬구나
-
이걸로 1차 합격한게 말이 안 되는데
-
재수학원에서 모고치면 쉬는시간에 분위기 완전 조용한가요 2
내일 재수학원에 친구랑 같이 외부생신청해서 서프치러가는데.. 학교는 쉬시에 엄청...
-
공부의 왕도 보는데 다들 ebs 교재 ㅈㄴ 열심히 보고 기출마냥 분석해서 명문대...
-
이건 ㄹㅇ 에이징이슈로 못하겠음 4회차쯤 드가니까 걍 머리가 아픔
-
데코니나 신곡 13
굉장히 데코스럽지 않은데 데코스러운 약간 내 취향 아닌 곡
-
사탐 경제 하시면 됩니다 사탐도 챙기고 배경지식도 챙기고 얼마나 좋아요
-
국어 -> 컨디션, 잘받는 지문빨 등등 각종 케이스에 따라 평소 등급보다 두 등급...
-
국어 리트300제 강E분N제 - 강의는 안 듣고 문제만 풀 예정 이감 / 한수 /...
-
M의 최솟값을 β(혹은 α)에 따라 달라지게 해서 M의 최솟값을 h(β) 라 하자....
-
군대 갔다와서 했으니... 20중반에 첫연애 했음
-
관형사형 뒤에 '때문' 잘 안 쓰는 듯? 하는 때문 아는 때문 싹 다 '-기'로...
-
도움되는 강사 누구인가요? 강민철 독서는 그래도 어느정도 독해력 있어야 독해도구...
-
하
진짜 맞말추
괜히 왔는데 설공 옮길 자신 없으면 개추 ㅋㅋㅋ
이제는 옮길 성적이 안나오면 개추 ㅋㅋㅋ
일단나부터 ㅋㅋㅋㅋㅋ
개인 성향에 따라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취업이랑 하방 보장이 상당히 큰 메리트니까요
근데 여기서 졸업할 노력이면 sky 공대에서 대겹은 가긴 함.....ㅋㅋ
이건 제가 양쪽 다 경험해본 바가 없어서 모르겠네요. 보통 메디컬 학생들은 대기업 취업을 딸깍이라고 하고, 공대생들은 저공비행 졸업을 딸깍이라고 하더라구요
객관적인 공부량으로만 비교했을땐.....ㅋㅋ
인간은 보통 손실회피적이니까 하방 보고 가는거죠
공대는 하방이 치킨집이니까...
근데 막상 졸업할,국시딸 노력이면 하방 이상은 하더라고요 ㅋㅋ
근데 그런 노력이란게 주변 환경도 중요한 것 같아요
낮반고와 갓반고의 차이처럼...
근데 인풋은 사실 그게 그거라서 ㅋㅋ
아무런 진로 방향성,희망 학과 이런거 없이 돈미새 라고한다면 메디컬 추천하시나용
돈미새면 사업해야하는거 아닌가
아무 희망 없으면 나쁘진 않은데 그거만 보고오시면 후회할듯
사실 돈만 보시면 그냥 마이스터고 가서 삼전 고졸특채로 빨리 일하시는게...ㅋㅋ
근데 로스쿨 3년 더 다니는거 생각하면
학교 2년정도야 엄청 크게 느껴지진않음
고시준비도 기본 2년넘어가는데 뭐..
뭐 전문직/고시를 준비한다면 그렇지요 ㅋㅋ
아싸한테는 좋네유
그쳐 ㅋㅋ
메디컬 공부량만큼 어디서든 공부를 하면 그만큼 하방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막상 비메디컬에서 그정도의 공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으려나요 8ㅁ8
근데 인풋은 비슷하긴 하니까용...ㅇㅅㅇ
막 미국 빅테크 취업 이런거 아닌 할만한 수준에서의 고점도 의사가 높고 취업에 걸리는 기간도 박사하면 비슷하고..
확실히 박사까지 가면 비슷하긴 하지요
그냥 실질적으로 뚜렷한 단점이 진로제한 이거 하나밖에 없음... 몇몇 사람한텐 이게 진짜 크지만 요즘 대부분 사람은 뭔 일을 하든 신경안쓰는거같음 돈만 벌면되지... 좋아하는 일 그렇게 어딨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거같아서 걍 '난 무조건 한치의 흔들림도없이 메디컬말고 공대/자연대/... 가겠다' 이런사람말고 살짝이라도 흔들리면 다 메디컬가는게 맞는듯
설공이 나을 수도 있다는 딱밤마렵네 ㅇㅇ
근디 인생은 원래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거잖아요 ㅋㅋ
무슨 떡을 본게야..
으흐흐
이정도면 탬플릿임
투쟁하라
메디컬의 꽃은 저공비행이지
그건맞죠 ㅋㅋ
요즘은 다른 진로 트는게 어렵냐 하면 그것도 아닌거 같음
라이센스 가진 사람이 책임 맡고 진행하면 허가등도 잘나고 하니까
하방 포기하고 다른 루트를 굳이 안간다가 솔직히 더 맞지 않나라고 생각함
하방이 보장되고 면허는 영원하다는게 진짜 큰거 같습니다
그치만 서울대 공대에서 의대로는 졸업하고도 반수하는 사람이 종종 있는 반면
의대에서 서울대 공대로는 1학년 마치고 반수하는 사람 찾기도 힘들지 않나요?
대기업이랑 일반의 중 고르자면 대다수가 일반의 고를 거 같고요
부모님이 물려줄 뭔가 없는 집안 기준 나이 50넘어서부터 정년없이 돈벌수 있는게 진짜 말도안되게 강력한거같음..근데 미국유학 갔다올 수 있고 흥미있는 분야가 있다면 남조선에서 메디컬 굳이이긴함. 앵간히 똑똑히면 자산 투자 공부도 열심히 하거든
어느쪽이 낭만+수입이 있을지는 스스로 선택하는게 맞겠죠
혹시 메디컬뱃인가 하고 봤는데 역시나 의뱃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