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제(메디컬)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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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취업이 상대적으로 쉽다
-따로 취업 '만'을 위해서 무언가는 하지 않아도 된다
-루트가 정해져 있다
-하방이 일정수준 보장되어있다
단점
-고3생활을 4년동안 해야한다
-흔히들 말하는 대학생활이나, 해볼수 있는 일의 폭이 제한된다
-학교를 2년 더 다녀야한다<-이게 생각보다 많이 큼
-갈 수 있는 진로가 제한된다
-페이가 20년 전과 비교했을 때 거의 차이가 없다
-보통 지방메디컬은 주변에 놀게 없다(근데 본과가면 의미없음)
집에 병원이나 치과, 약국이 있는게 아니면 설공이 나을수도...?
항상 느끼지만 보이는 것에 비해 과대평가가 심한거같음....
궁금한거 있음 댓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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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맞말추
괜히 왔는데 설공 옮길 자신 없으면 개추 ㅋㅋㅋ
이제는 옮길 성적이 안나오면 개추 ㅋㅋㅋ
일단나부터 ㅋㅋㅋㅋㅋ
개인 성향에 따라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취업이랑 하방 보장이 상당히 큰 메리트니까요
근데 여기서 졸업할 노력이면 sky 공대에서 대겹은 가긴 함.....ㅋㅋ
이건 제가 양쪽 다 경험해본 바가 없어서 모르겠네요. 보통 메디컬 학생들은 대기업 취업을 딸깍이라고 하고, 공대생들은 저공비행 졸업을 딸깍이라고 하더라구요
객관적인 공부량으로만 비교했을땐.....ㅋㅋ
인간은 보통 손실회피적이니까 하방 보고 가는거죠
공대는 하방이 치킨집이니까...
근데 막상 졸업할,국시딸 노력이면 하방 이상은 하더라고요 ㅋㅋ
근데 그런 노력이란게 주변 환경도 중요한 것 같아요
낮반고와 갓반고의 차이처럼...
근데 인풋은 사실 그게 그거라서 ㅋㅋ
아무런 진로 방향성,희망 학과 이런거 없이 돈미새 라고한다면 메디컬 추천하시나용
돈미새면 사업해야하는거 아닌가
아무 희망 없으면 나쁘진 않은데 그거만 보고오시면 후회할듯
사실 돈만 보시면 그냥 마이스터고 가서 삼전 고졸특채로 빨리 일하시는게...ㅋㅋ
근데 로스쿨 3년 더 다니는거 생각하면
학교 2년정도야 엄청 크게 느껴지진않음
고시준비도 기본 2년넘어가는데 뭐..
뭐 전문직/고시를 준비한다면 그렇지요 ㅋㅋ
아싸한테는 좋네유
그쳐 ㅋㅋ
메디컬 공부량만큼 어디서든 공부를 하면 그만큼 하방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막상 비메디컬에서 그정도의 공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으려나요 8ㅁ8
근데 인풋은 비슷하긴 하니까용...ㅇㅅㅇ
막 미국 빅테크 취업 이런거 아닌 할만한 수준에서의 고점도 의사가 높고 취업에 걸리는 기간도 박사하면 비슷하고..
확실히 박사까지 가면 비슷하긴 하지요
그냥 실질적으로 뚜렷한 단점이 진로제한 이거 하나밖에 없음... 몇몇 사람한텐 이게 진짜 크지만 요즘 대부분 사람은 뭔 일을 하든 신경안쓰는거같음 돈만 벌면되지... 좋아하는 일 그렇게 어딨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거같아서 걍 '난 무조건 한치의 흔들림도없이 메디컬말고 공대/자연대/... 가겠다' 이런사람말고 살짝이라도 흔들리면 다 메디컬가는게 맞는듯
설공이 나을 수도 있다는 딱밤마렵네 ㅇㅇ
근디 인생은 원래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거잖아요 ㅋㅋ
무슨 떡을 본게야..
으흐흐
이정도면 탬플릿임
투쟁하라
메디컬의 꽃은 저공비행이지
그건맞죠 ㅋㅋ
요즘은 다른 진로 트는게 어렵냐 하면 그것도 아닌거 같음
라이센스 가진 사람이 책임 맡고 진행하면 허가등도 잘나고 하니까
하방 포기하고 다른 루트를 굳이 안간다가 솔직히 더 맞지 않나라고 생각함
하방이 보장되고 면허는 영원하다는게 진짜 큰거 같습니다
그치만 서울대 공대에서 의대로는 졸업하고도 반수하는 사람이 종종 있는 반면
의대에서 서울대 공대로는 1학년 마치고 반수하는 사람 찾기도 힘들지 않나요?
대기업이랑 일반의 중 고르자면 대다수가 일반의 고를 거 같고요
부모님이 물려줄 뭔가 없는 집안 기준 나이 50넘어서부터 정년없이 돈벌수 있는게 진짜 말도안되게 강력한거같음..근데 미국유학 갔다올 수 있고 흥미있는 분야가 있다면 남조선에서 메디컬 굳이이긴함. 앵간히 똑똑히면 자산 투자 공부도 열심히 하거든
어느쪽이 낭만+수입이 있을지는 스스로 선택하는게 맞겠죠
혹시 메디컬뱃인가 하고 봤는데 역시나 의뱃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