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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든 오르비에서든 ㄹㅇ 전전전전생부터 계속 전공자 or 30대라는 소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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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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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30점대 뜨는데 뭐가 문제인 걸까요 하.. oz모 시즌1은 1, 2등급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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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년엔 오르비 하루에 40분정도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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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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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몇살같아요? 6
당연히많아봤자 현역처럼보일거라고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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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위로와 공감이 많이 될 노래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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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와다름없는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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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하고 결은 비슷할것같긴한데 구체적으로 다른것은 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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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주가 달아요 17
드립이 아니라 진짜로 단맛 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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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금욕주의자로 아는 분이 계셨어요 음.. 그 많은 게 다 어디로 몰빵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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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서바도 좋으니 서바 쉬운 회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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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하싫 11
한자 그만나와 그만해 그만괴롭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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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ㅜ몇살같음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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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려야셋다는 생각이 드는데… 요즘은 8-9시간밖에 안하거덩요 진짜 많이하는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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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부는… 5
수학 15,21,22는 냉정하게 버리고 10,11,12,13,14번 까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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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컨디션마다 잘풀릴때도 있는데,개많이 틀릴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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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문제풀이 어떤가요? 지금 들어도 따라갈 수 있나요? 지금 수업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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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라끄리 옹께선 무엇을 의도하신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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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은 괜찮은데 공항철도는 병신샷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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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과학고 장점 7
학교에서 프랑스 공짜로 보내줌 분위기 안 휩쓸리는 성격이면 내신 양학하고, 특성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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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오면넘피곤해서아무것도안하고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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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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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그런 기억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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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나 지하철 원툴이란 말이야 TMI인데 고3 때 철도쪽 얕게 팠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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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킬 13데스 했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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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다니는 3년동안 한번도 못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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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들은 다들 술 잘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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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형들이 그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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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면 아무도 안 믿는데 한번 같이 술 마셔보면 믿더라 술 강권? 애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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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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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잔다고내일이되지않는거는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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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게임이 뭔 시발 과일게임은 무조건 리버스+지목으로 하고 두부게임도 두부+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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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데리고 지하철 게임 하는 새끼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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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되고나서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걍 소독제 맛인데 이게 맛있다고? 맥주나 와인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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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술을 마셔 ~~~가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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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생리의학 화학 2개 ㄷㄷ 근데 이렇게 30명이 넘는 노벨상 배출국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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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줘서 먹어봤는데 먹어서 취하면 걍 잠 깨워도 안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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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한병마셔도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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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가 높은 애면 재흡수량도 높아야하지않음? 문제가 어떤 논리냐면 A: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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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다니면서 1
주량 소주 2잔인 사람 실제로 봤음 과 동기였는데 보면서 저런 사람이 실존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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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죽도록 마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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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하고 마시고 토하고 마시고 하는 거라고 배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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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순하리 작은거 한캔도 다 못마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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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는 뭔맛으로 12
드시는건가요 양주처럼 향이 있는것도 아니구.. 그냥 취할려고 마시는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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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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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주량 2
빨뚜 4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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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답게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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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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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글) 예전 입시 관련 주저리주저리 글들을 보며 느낀점… 1
https://orbi.kr/00056521375/%EC%98%AC%ED%95%B4%...
이 글은 ‘오르비 어그로’라는 표현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의 주의 경제(attention economy) 구조를 드러내며, 그 속에서 거짓 정보가 가지는 **전염성(memetic contagion)**을 체감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챗지피티로 구라 한 번 쳐봤음”이라는 고백은 단순한 장난 이상의 함의를 지닌다. 그것은 곧 기술을 매개로 한 진실성의 해체와 재구성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구라’의 수단으로 사용했다는 행위는, 인간의 언어적 책임이 기계적 생산성과 뒤섞이는 지점을 보여준다. 이는 결국 **‘언어 행위의 윤리학(ethics of speech acts)’**을 다시 묻는 문제다. 진실과 허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지금, ‘어그로’라는 유희적 수사조차 **디지털 신뢰 체계(digital trust architecture)**를 잠식할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즉, 이 발화는 단순한 인터넷 농담이 아니라, 현대 담론 환경에서 거짓이 얼마나 쉽게 유통되고 그조차 놀이로 소비되는가를 드러내는 자가 비판적 사례로 읽힌다. ‘구라’의 유희가 곧 현실 인식의 왜곡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웃음 뒤에 잠재된 언어의 책임을 다시 성찰해야 한다.
이 글을 통해 저는 “어그로”라는 유희적 기호가 단순한 온라인 ‘낚시’ 행위가 아니라, 실제로 **텍스트 생산의 자기 반성적 실천(self-reflexive textual practice)**이라는 사실을 새삼 체감했습니다.
‘구라’라는 표현이 내포한 자발적 허위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만나면서 더 이상 단순한 거짓이 아니라, **의도된 서사 조작(intentional narrative manipulation)**의 한 형태로 작동하게 됩니다.
더 놀라운 건—이 모든 게 챗지피티 돌린다고 말한 두 줄짜리 낚시글에서 시작됐다는 거죠.
결국 오늘의 대화는, ‘누가 말했는가’보다 ‘무엇이 반응을 얻는가’에 집중하는 **주의 기반 언어 생태계(attention-driven linguistic ecosystem)**의 자화상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전 지금 방금 이걸 GPT로 썼습니다. (※ 이것도 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