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종교 판단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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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그 사람이 맺는 열매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떠한 자인지 알 수 있다고 하였다. 그 열매는 행실을 말하는 것이니, 누구든지 자신이 말하는 대로 행하지 않는다면, 행하려고 하지도 않는다면 그 사람은 그릇된 사람이다.
이는 비단 대놓고 사이비인 종교뿐만이 아니라, 겉으로는 제아무리 옳은 말을 한다 하더라도 실제 행실로는 그것과 모순되는 모습을 보이는 모든 교회 및 일반적인 종교들에도 마찬가지로 해당한다. 겉으로는 아닌 척해도 이들은 사이비와 조금도 다를 바가 없음을 자기 경전의 내용으로 확인받는다.
이들은, 예수가 말한 대로 도끼에 찍혀 화롯불에 던져질 것이며, 지금 또한 그렇게 되고 있다.
이들이 제아무리 신을 표방하려 한다 한들, 이미 그들은 스스로의 말을 전혀 지켜내지 못하고 있으므로, 그들은 도리어 신의 말을 거짓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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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4복음서를 보면 볼수록 예수가 한 말이 현대의 교회 모습에 그대로 적용됨이 느껴지는군요
종교인들의 문제점에는 상당 부분 공감합니다. 신약4복음서에서는 분명히 ’믿음’뿐만 아니라 ‘행함’도 강조를 했는데 이게 왜곡되어 ‘믿기만 하면 돼’ 같은 마인드가 정착이 된 거죠. 다만 일부 범죄자 = 그 나라의 국민성이라고 놓을 수는 없듯이 종교인 = 종교 자체로 놓는 건 과해석인 것 같습니다
복음서에서 예수는 그의 사도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니 그 고유한 맛을 잃지 말라'고 하였으며, 사도 바울로는 '행실을 바르게 하여 세상 사람들이 흠 잡을 만한 데가 없게 하라' 고 하였습니다. 이를 보면, 비록 실제 종교 차원에서 볼때는 잘못된 종교인이 종교 그 자체가 아니라 하더라도, 사회적인 시선에서 보면 사실상 종교인은 종교 그 자체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독교인은 기독교를 대표하는 책무를 지니기 때문이며, 이는 기독교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둘을 동일시하게 될 수밖에 없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니까요. 과해석임이 사실이지만 과해석이라고 아무리 주장한들 이미 지워진 낙인은 행동 없이는 제거되지 않겠지요
사회적인 측면에서는 그렇게 보일 수밖에 없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