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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은근 자극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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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못하는 애들이긴 해도 도미니카 공화국에 3대0 대승 유럽 팀인 러시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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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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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언제가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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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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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선 인기도 없는게 예쁘다 예쁘다 해주니까 주제도 모르고 기분좋아하게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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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한양대 훌리랑 중앙대 훌리가 엄청 싸우고 다녔는데 17
예를 들면 그 중앙대 훌리가 어느 글의 댓글에서 한양대 훌리를 까고 있으면 귀신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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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유미로mvp먹음 15
라면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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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3
존못 아싸 찐따 ㅇㅈ한다 재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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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자야죠 16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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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70분 안쪽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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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미드탑라이너만 되도 상대가 요네 픽하면 뭘로 뚜드려 패줄까 행복한 고민 시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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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캬퍄ㅋㅋㅋㅋㅋ 10
흐흐흐흫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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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좆도 감이 안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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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증안하시는분들 24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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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하면볼사람있나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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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가 과잠 짬이 아니라 못 입음 내년엔 꼭
ㅜㅜ
근데이분얼마전까지세상이꽃밭으로보인다이러지않았음?
그거끝났음 이제 다시 지옥으로보임
아
깨달았구나수특피자
이미 돌이킬수없는 고점에 물렸다
사탐의대를 참아?
후우
아니 존예존잘 인증이나 설뱃의뱃들한테 박탈감 느껴지네
ㄱㅁ
하늘에는 영원불변한 도가 있고, 땅에는 영원불변한 원리가 있고, 군자에게는 영원불변한 몸가짐이 있다.
밤하늘에 펼쳐진 별들은 서로 따르며 돌고, 해와 달은 번갈아 비추며, 사계절은 순차적으로 찾아오고, 음과 양은 만물을 변화시키며, 바람과 비는 널리 고루 뿌려준다. 만물은 각기 조화를 얻어 생장하고 각각 살아가는 바를 얻어 성장한다. 그러나 생명이 이루어진 과정은 알 수 없으나 그것이 이루는 결과는 알 수 있으니 이를 일러 신비하다고 하며, 사람들은 모두 이러한 이루어진 바를 알지만 그 형체 없는 작용을 알지 못한다. 이것을 일러 하늘이라고 한다.
도라 말할 수 있는 도는 불변의 도가 아니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은 언제나 불변의 이름이 아니다. 이름이 없는 것은 천지의 처음이고 이름이 있는 것은 만물의 어머니이다. 그러므로 항상 욕심이 없는 것으로 미묘한 본체를 살피고 항상 욕심이 있는 것으로 그 순환하는 현상을 살핀다. 이 둘은 같이 나와 이름을 달리하며 둘다 현묘한 것이라고 한다. 현묘하고 또 현묘하여 모든 미묘한 것이 나오는 문이다. 도를 도라고 말하면 늘 그러한 도가 아니다. 즉 말로 표置?수 있는 도는 진정한 도가 아닌 것이다.
사실 순자긴 한데
또 도가와 순자의 천인관은 매우 유사하긴 함
그래서꽤굿이다노
하늘은 어째서 날 낳고 1557억명을 낳으셧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