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 공부하다가 모르는 거 생기시면 편하게 질문하십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971862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토요타로 바꾸는 거 에바인강 근데 스파크 타고다니니까 사람들이 넘 무시함
-
수능안보고 대학가서 수학 전공한 사람은 수능수학 잘 못할수도 있는건가요??
-
저도 최대한 열심히 살아 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파이팅하세요 선생님,,
-
대가리치고자기란 미약한 의지로는 잠들지 못해 머리에 충격이 가해졌다고 가정하여...
-
가자 추억속으로~
-
과고나 영재고 준비했었었음? 그런 애들이 보통 잘하더라
-
재수 성공률 8
이게 어떻게될까요? 독재학원 들어가서 365일 공부를했는데 대학이 안높아질수도...
-
인생애니3개 5
1. 슈타인즈 게이트 깔아둔 복선이 소름돋는 애니.. 2. 오등분의 신부 이름이 좀...
-
잠이안와
-
학문 수학 하면 지나다니는 돌멩이 1될 가능성 큼
-
냠냐미냠냠 6
1분펑
-
국어를 못함 =>국어를 열심히해서 메꿀 생각을 해야지!(정상인) 수학을 더 잘해서...
-
수>영>과탐>국어 순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때여 사실 과탐은 생명 밖에 안해봄
-
인생이 되돌릴 수 없는 망생루트를 탄 것 같기는 한데 2
뭐 내맘대로 되는일도 아니니 그러려니 합니다.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건 아니잖음...
-
내년 서바 제가 내러 갑니다만
-
그냥 안 한거예요?? 그냥 게임이라던가 하고 그냥 위기감을 안 느껴서 안 한건가요?...
-
야동 보지 마라 4
제가 좋아하는 세가지입니다
-
나는 고12때 맨날 스카가서 유튜브 만화 롤체만 했는데 그 나이에 열심히 공부하는게 멋있음
-
그럼 두시반에자야됨 그래도할까?...
-
국어 지문이랑 수학 4점들 모아서ㅋㅋ 이제 S++ S+ S A+ A A- B+ B...
-
내신 왜망했는지 이유 한번만...
-
36일 2
자살
-
1일 1실모 4
국 수 영 탐 풀세트로 푸니까 진이 빠져서 저녁 공부를 못하겠던데 님들은 이걸 매일매일하는거임?
-
오르비 보다가 어떤 분이 08인데 에피 달았길래 물어봅니다.
-
일단 현역때도 딱히 어렵다고 못느꼈고(물론 헤갤 브레턴에 작살났지만) 지금도 이게...
-
새벽 야식 추천좀 16
해쥬셍욤
-
그건 정신력 문제가 아니라 진짜 딸리는게 맞는거죠..?? 뭘해야할까요 이제와서...
-
오늘은 인증메타 없나요 22
어제 못 봐서 보고 싶은데
-
파이널기간 0
간쓸개 꾸준히 하는게 도움이 되나 간쓸개 기출 비율 몇 대 몇이 이상적이라고...
-
적고가기 ㄱㄱㄱㄱㄱ
-
5초에 한번씩 엄마찾네
-
광고가 부족하다기엔 커뮤나 현실에서 은근 많이 추천되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엄청...
-
개운하구만
-
내신 적고 가셈 28
위로받고싶다
-
많이 소비되면 공부는 진짜 안 맞는 건가요?.. 이게 기본중의 기본인데도 뭔가...
-
으흑흑따흐흑
-
일단 스블복습,확통 복습은 하고 추가 N제나 실모로 넘어가야 될거같아서 하프모...
-
그냥 딱 백분위 0~100으로 하면 난 96~97 예상
-
재수하면 1
보통 기출 다시 하나요?
-
더이샅 할 정신이 남아돌지
-
1회 100 2회 96(9번틀) 3회 96(29번틀) 걍 어이가없네 ㅈㄴ어렵노
-
여기서 자면 입 돌아가 총각
-
퀄 좋아요?
-
기하는 강의가 별로 없기도 하고 기하는 그냥 독학이 좋다고 해서.. 공통은 인강커리...
-
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
현재 고2고 지금부터 인강으로 12월까지 개념기출 한바퀴씩 돌리려고 하는데 기출은...
-
캐리캐리 13
내일부턴 롤 접을게
-
미적의 그 많은 컨을 다 쳐내는사람이 얼마나될지... 통통이들은 뭐 할말도 없고(일부 제외)
ㅖㅏ
예아?
아 지금 쪽지 안 되는데 몇명이 쪽지 보내가지고 이거 빨갛게 떠있는데 그냥 돌아버리겠어
곰곰이 곰곰히 너무 헷갈려요
그건 걍 외우시길.......

화작러라그런지 암기가힘드네요넋을 기리다는
길하다에서 유래된 사동사인데 현재는 사동사가아닌건가요?
대체 누가 '길하다'에서 유래됐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15세기부터 '기리다'로 쭉 써 왔어요
제가 추측해본거임요 와 근데 어케아세요
우리말샘이라는 사이트에서 기본적인 역사 정보를 제공합니다. 거기에 없는 경우는 제가 따로 정리해 놓은 드라이브에 있는 논문들을 검색해서 알아봅니다.
아니 그리고 애초에 사동사도 아니에요
뭔가 길다 -> 길하다 로 됐고
길+사동접미사 이 + 다
해서 길이다였는데 주검 지붕처럼 의미 뒤져서
기리다 된줄 알았음요
언매 문만 하시면 돈 많이 버실듯..
이미하고계시나
노놉. 안 해 봄. 최근에 어좃모 할 때 섭외돼서 장지문 몇 개 만들긴 했음요
이분웬만한언매강사보다믿을만함
그러하다
이 남자는 무료로 해줍니다
ㅑㅐㅛ
칼국수의 칼은 knife 인가요?
그 칼 맞긴 한데 왤케 질문이 기분이 나쁘죠
엥 진짜 이 칼이었구나
눈이 오겠다던 예보가 잘못됐음이 분명하다
수특문장인데
수특에선 눈이오겠다던예보가잘못됐음을 하나로보던데
예보가 뒤에를 서술절로 보면안되는 이유가뭔지궁금합니다..
우선 '-음'이 명사절을 만드는 표지인 거는 아실 겁니다. 그렇다면 '잘못되다'에 호응하는 주어가 있어야 하므로 '예보가 잘못됐음'이 한 뭉탱이로 처리돼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보'를 수식하는 관형절도 존재하기에 앞의 것을 통째로 '분명하다'의 주어로 보는 것이죠
만약 서술절로 보겠다면, '예보가 (예보가) 잘못됐음이 분명하다' 이런 식으로 보겠다는 것인데 이렇게 보기는 무리입니다. 명사절에는 주어가 존재해야 하는데 지금 주어가 안 보이면 생략됐다는 것인데, 그렇게 생략돼 서술절이 됐다고 보기에는 명사절로 보는 것이 더 깔끔합니다
'분명하다'에 호응하는 주어는 '~한 예보가 잘못됐음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