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 공부하다가 모르는 거 생기시면 편하게 질문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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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 곰곰히 너무 헷갈려요
그건 걍 외우시길.......

화작러라그런지 암기가힘드네요넋을 기리다는
길하다에서 유래된 사동사인데 현재는 사동사가아닌건가요?
대체 누가 '길하다'에서 유래됐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15세기부터 '기리다'로 쭉 써 왔어요
제가 추측해본거임요 와 근데 어케아세요
우리말샘이라는 사이트에서 기본적인 역사 정보를 제공합니다. 거기에 없는 경우는 제가 따로 정리해 놓은 드라이브에 있는 논문들을 검색해서 알아봅니다.
아니 그리고 애초에 사동사도 아니에요
뭔가 길다 -> 길하다 로 됐고
길+사동접미사 이 + 다
해서 길이다였는데 주검 지붕처럼 의미 뒤져서
기리다 된줄 알았음요
언매 문만 하시면 돈 많이 버실듯..
이미하고계시나
노놉. 안 해 봄. 최근에 어좃모 할 때 섭외돼서 장지문 몇 개 만들긴 했음요
이분웬만한언매강사보다믿을만함
그러하다
이 남자는 무료로 해줍니다
ㅑㅐㅛ
칼국수의 칼은 knife 인가요?
그 칼 맞긴 한데 왤케 질문이 기분이 나쁘죠
엥 진짜 이 칼이었구나
눈이 오겠다던 예보가 잘못됐음이 분명하다
수특문장인데
수특에선 눈이오겠다던예보가잘못됐음을 하나로보던데
예보가 뒤에를 서술절로 보면안되는 이유가뭔지궁금합니다..
우선 '-음'이 명사절을 만드는 표지인 거는 아실 겁니다. 그렇다면 '잘못되다'에 호응하는 주어가 있어야 하므로 '예보가 잘못됐음'이 한 뭉탱이로 처리돼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보'를 수식하는 관형절도 존재하기에 앞의 것을 통째로 '분명하다'의 주어로 보는 것이죠
만약 서술절로 보겠다면, '예보가 (예보가) 잘못됐음이 분명하다' 이런 식으로 보겠다는 것인데 이렇게 보기는 무리입니다. 명사절에는 주어가 존재해야 하는데 지금 주어가 안 보이면 생략됐다는 것인데, 그렇게 생략돼 서술절이 됐다고 보기에는 명사절로 보는 것이 더 깔끔합니다
'분명하다'에 호응하는 주어는 '~한 예보가 잘못됐음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