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윤리 현자의 돌 6평 특강 후기: 진짜 들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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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추석 무료 특강을 신청하기 위해 현자의 돌 6평 특강에 대해서 후기를 남기지만, 올려치기하거나 내려치기 할 생각 없이 솔직하게 평가해보겠습니다.
강의를 듣기에 시간이 모자라서, 강의는 내가 필요한 공부를 주도적으로 하기가 힘들어서 현자의 돌로 넘어왔던 저에게 '현강', '강의', '인강'등의 워딩은 솔직히 부담스럽고,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실제 6평 강의를 인강으로 들어보면서, 개인별로 느끼는 바는 천차만별이겠지만서도 현우진 선생님 등과 같이 1타 강사분들처럼의 강의력의 측면에서는 매력을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내용 자체의 설명은 실개완처럼 자세하고 해설강의도 진짜 길기에 장점이라 생각합니다만 각 스스로가 아는 수준대로 강의를 스킵하거나 모르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골라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무료니깐, 들어서 나쁠게 없다"라는 생각은 지금 시기의 시간이 비용인 수험생에게 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무료라는 접근성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되, 언제나 가장 효율적으로 정말 모르는 부분을 골라 듣는 것이 생윤만 투자할 수 없는 수험생에게 최고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타 다른 것과 별개로 제공받은 인강 자료에서 제가 이걸 골라서도 들어야만 했던 이유는 정보의 최신화 반영입니다. 내용의 자세한 해설이나 현자의 돌의 기존에 잘 알려진 장점을 부각하기보다는, 다른 강사나 강의와 비교하기보다는, 기존 현자의 돌의 교재와 비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기존 현돌 교재는 6평 특강 분석이나 9평 특강 분석과 같이 최신화되어있는 교재도 올라오지만, 강의는 기존보다 빠른 시기에 올라오며 다른 사람보다 공부를 일찍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어느 과목이나 마찬가지로, 그해년도의 6월, 9월 분석에 대한 자료가 중요하듯이 현돌 현강 또는 인강의 가장 큰 매력이자 장점은 최신화된 정보이자 자료이고, 그 외에는 기존 현자의 돌 교재와의 특별한 차이점은 그닥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자의 돌 커리큘럼을 타는 사람들 모두가 한번 쯤 들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들을 따라가기보다는 스스로의 수준에 맞추어 강의를 스킵하거나 드랍하며 충분히 생활과 윤리에 대해 공부가 되었을 시에는 다른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여러분들 모두 모르는 것을 주도적으로 공부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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