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기하 개인적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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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과 평가원을 골고루 풀며 생각해서 내린 결론이다.
사설이 간과하고 있는 평가원 기하출제에서의 암묵적인 룰이 몇가지가 있다. 최근평가원이 그런것 같다는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1.공간도형은28번에 출제하며 ”그림을 준다“
2.공간도형 문제는 무섭게 생겨도 결국 그냥 간단한 겨냥을 통한 도형문제 수준까지밖에 못낸다. (더 깊이있게 3차원 부분에서 예리한 공간적 개념(전혀 수직일것같지 않은 평면 두개가 삼수선정리 개빡세게 쓰면 수직이라는점을 찾아낼수있다던가 그런거..를 물을수도있으나, 뭔가 더 깊이 들어가면 애들 ㅈ 될까봐 못내는것같다.)
3.이건 현우진도 지적한 지점인데, 벡터문제에서 벡터 조작 자체를 어렵게 주지않는다. 이게 너무 복잡한 조작을 요구하면, 사람의 직관과 인지능력으로는 억지스럽다고 느낄수준까지 가기때문이다. 그런데 가끔 사설들은 이 벡터 식조작부분에서 억지수준까지 더럽고 억지스러운 조작을 요구한다.이런 부분때문에 사설 양치기 많이한 기하러들이 벡터문제에대한 핀트가 나가있는 경우가 많다. 평가원은 벡터 조작 및 세팅은 어느정도 공부했으면 수월하게 딱 상태를 정해놓을수있게하고, 차라리 다완료된 그 셋팅에서 답을내는(도형의 길이구하는)단계에 더 어려움을 준다.
4.이차곡선 문제가 2023년도(2024수능친해)쯤부터 조금 개성적이고 창의적인 문제가 등장하기 시작했다,그러나 작년수능을 기점으로 다시 양산형 문제만 출제되고있는것같다.
번외)기하 문제 난이도나 방향성 측면에선 히든카이스가 제일 적합하고 적당했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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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그럼 사설 말고 뭘로대비 하면 좋을까여..
근데 사설도 공간도형은 그림만 안줄뿐이지 간단한 도형논리로 풀리는게 많아서 그냥 모래주머니훈련한다 생각하시고 그냥 풀어도될듯요 그리고 이차곡선은 사설이나 평가원이나 다를꺼없고, 벡터만 가끔 사설에서나오는 괴랄한거 틀렸다고 자존감 낮아질 필요 없다 이말임.
사설을 욕하고 하지말라고 하는 취지의 글이 아니엇슴.무조건 뭐든 풀면풀수록 실력이 오르는건 팩트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