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가야 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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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사람 눈치를 챙길 여유가 생길 때
2. 정치질에 휘말리지 않고 자기 할 일 묵묵히 할 수 있을 때
3. 군대를 벽이 아니라 일종의 피난처 혹은 새로운 기회로 여길 수 있을 때
4. 만약 늦게 입대했다면, 군대 빨리 가란 말에 무작정 빨리 가지 말고 군대 빨리 가란 말 좀 들을 걸 하고 후회할 수 있게 됐을 때. 단, 늦게 갔다 해서 후회할 것이 있지 않다고 생각될 때
5. 여러모로 인격적으로 완성됐을 때
6. 이뤄야 할 목표를 개략적으로 정했을 때
7.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대할 때 미워하기보단 화해할 수도 있지 않을 까 라는 마음이 들 때
8.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볼 때 유하게 넘길 수 있는 사람이 될 때
9. 이해가 안 되어도, 뜻이 있겠거니 하고 내려온 통제에 불만을 속으로 삼키며 일할 수 있을 때
10. 싫은 티 팍팍 내기보단 일과시간에 할 일 하고 개인정비시간에 내 일 할 수 있는 사람이 됐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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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SP를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니까 군대를 한번 더 가라 그말이군요!!

병장 전역 후 3사 입대해서 중위 단 사람은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