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고민 상담 해드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949508
여기 워낙 잘하는 사람이 많긴하지만 그냥 심심해서 하는 국어 공부팁 공유
본인 국어 고민 알려주면 답 해드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세상모든것이긍정적으로보여 스고이~ 귀성길(지하철 9정거장) 완료하고 누우니까 기분개조음
-
“단 한 문제라도 그냥 맞추게는 못하겠다“
-
.
-
사랑니 실밥 8
꼭 1주일 있다가 풀어야되나 한 6일만 있다 풀면 안되나
-
‘논란의 냉부해’ 이 대통령이 밝힌 출연 이유…“진짜 문화의 핵심은 음식” 7
추석 연휴 기간 여야가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JTBC 방송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
술김에 진심이 나온 것 같습니다
-
어좃모 풀다가 2
어좃감(어렵고 좃댓다는 감각)이 들어서 조용히 덮음 초집중했더니 눈이 시큰한 감각..
-
현장응시하러감
-
"한국은 아직인데" 노벨상 족집게, 中 본토 과학자 '콕' 찍었다…누구? 3
[서울경제] 올해 노벨상 수상자 발표가 6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노벨상...
-
"취업은 언제 할래" "너 좀 살쪘다"…듣기 싫은 추석 잔소리 1위는? 6
최장 9일간의 추석 연휴를 보내면서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는 "취업은...
-
기출은 다맞는데 자작은 한끝차이로 틀리는게 열받는구나
-
아니면 ㅅㅂ처럼 흔히 쓰이나요? 아시는분 있남
-
맘터먹을까 닭강정먹을까 21
맘터 블루아카셋트 2개먹을지 닭강정 특대에 감튀 먹을지 고민댐...
-
추석맞이 클럽 1
에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
내가 과외돌이 친구들이랑 오르비를 하고 있다니까 기분이 이상하네요
-
현실로 돌아온게 안믿긴다..
-
아직 수능 보진 않았지만 재수가 거의 확정이거든요 이러면 안되긴하는데.. 저정도...
-
역할 행동도 아니고 그냥 역할에 대한 제재 역할에 대한 보상 이렇게 써있다면...
-
총정리과제 풀때 1
실모 풀고나서 풀면 왜 딴날보다 정답률이 떨러지는걸꺼요..
-
고2고 김준T책 사둔거 아직 한번도 안펼쳐서 추석기간에 벼락치기하려고하는데 동적평형...
-
이감 풀면 문학보다 비문학이 너무 사설틱하다느끼는데 2
오히려 문학은 은근 명확한 근거로 답 만들고, 비문학이 논리적으론 맞는데 존나...
-
유력 정치인을 공개적으로 비판하여 해직된 교수 을 에서 “해직”이 을의...
-
ㄱㅊ한가요?
-
김승리T 현강 1
이번에 라이브 입반 문자가 왔는데 현강에서 따로 주는 자료가 있을까요 ? 두각이니까...
-
이 등급대에 이게 맞나 핑계 대면서 안 하는 것보단 그냥 닥치는 대로 해보는 게 훨 나은듯
-
막 대제풀때 a는 뭐에 열성이다 이 유전병은 성염색체다 이런 말들이 너무 헷갈려요
-
아무것도 안하는데 식욕이 ㅈㄴ 폭발함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
영어 ,생명 둘 다 2인데 영어 이제 시작하다보니까 할 게 너무 많음..걍 계속...
-
확인
-
나한테 잘맞게 나오면 다 맞고 뭔가 꼬이면 걍 28,30 다 못풀고노가다 하다가...
-
대성학력연구소 들어가서 다운받으면 합격예측 간편조회 그거 눌러서 보면 변환점수로...
-
틀딱 내년에 약대 논술만 보고 진입하는거 무모할까요.. 4
대학원 졸업하고 취준하고 있는데 아마 어디든 갈것 같긴함.. 근데 요즘 약대...
-
비리 2
내 학교 학생 98%가 속해있던 엘리트집단의 비밀 중 빙산의 일각이 공개되었는데,...
-
이거 좀 머리에 박고 영어 공부를 해야할 것 같네… 하아
-
백건아보다 어려운데 퀄도 ㄱㅊ음 사료해석 지엽 둘다 적절하고 수능난도랑 비슷함...
-
집옴 4
비오는거 짜증나네
-
그래도 아직 어려서 그런지 여친 질문은 안 하시더라 2
그 대신 다른 질문을 존나 많이...
-
정법실모 추천좀 1
아니 시중에 엤는게 왤케없음ㅅㅂ
-
독서황분들 봐주세요 독서에서 원인을 ‘나열하다’ 라면 원인 여러개가 나와야하나요? 4
이번 9덮 첫번째독서지문 첫벜째 문제의 삼번선지에서 원인을 나열했다는게 아니라했는데...
-
안 되는듯 오랜 시간 더부룩함이 지속됨
-
으ㅡㅡㅡㅡ 0
추석 어디 안내려가거 집에 있는데 일요일까지는 어떻게든 했는디 오늘 망가져서...
-
수학 3점 틀리고 영어듣기 2개 나가고 탐구 개벼락 살려주세요 ㅠㅠ
-
lim x>0 xf'(x)/f(x) = x인수개수
-
장모님댁 갔다옴 0
8시에 갔다가 방금 왔는데 공부 해야겠지..? 마을버스 4정거장거리라 비오길래 걍 버스타고갔다옴
-
팩트임
-
옯남 인생업적 13
아
-
어좃모 후기 3
평소에 국어 못한다고 생각한적은 없고 풀면서도 다들 호들갑이 심하네라고...
-
자택경비원 뭐시기
-
스카 퇴실 6
집가서 사탐 실모풀고 수학만 해야지
9월꺼 첨부햇는데 왜 안보이지ㅠ

캬백분위 90 중반에서 100 까지 갈라면 뭐해야될까유
독서는 다 맞는데 문학에서 겁나 나가고 언매도 많이 나감 문학만 잡으면 될거같은데..
저는 문학 문제 답이 앞 선지에서 나오더라도 안넘기고 끝까지 모든 선지 다 보는 연습을 했어요!
실모를 잘 안풀긴 하는데 만약 풀더라도 답 나온다고 절대 안넘기고 끝까지 풀어서 실제 시험장에서 시간 압박을 별로 안받았던 것 같아요
손가락 걸기를 안하신다는 말이죠? 그럼 시간 부족하지않나요
저도 하나하나 다 선지 읽고 넘어가서 막판가면 시간 부족하던데..
화작러라서ㅠ 상황이 많이 다르겠지만
저는 보통 화작+독서론(15분) -> 문학(25분) -> 독서 쉬운 2지문(15분)-> 마킹 -> 독서 가나형 (10분) 이렇게 풀어서 시간은 꽤 넉넉한 편입니다
평소에 모든 선지를 다 보는 연습을 하면 어려운 시험에서도 쉬운 시험이랑 시간이 크게 차이나지 않아서 오히려 좋은 것 같아요
원래 잘하셧나요 아니면 3~5등급에서 올리신건가여
1학년때부터 국어 모고는 쭉 1이었습니다 !
읽으실때 술술 읽고 선지 판단할때 지문으로 돌아와서 눈알굴리기 하는편이신가요 아니면 거의 안돌아가고 푸는 스타일이신가요? 그리고 국어 지문 읽을때 텍스트 내용이 다 박히는 느낌이 드시나요? 지문 읽을때 어떤 마음가짐과 느낌으로 읽으시는지 궁금해요
독서 풀때는 안돌아가고, 문학 풀때는 돌아가는 편인데 저는 이 방법이 맞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독서는 문제를 풀기 전에 텍스트에서 이미 완성되어야하는 부분이 있고, 문학은 너무 해석의 여지가 많아 텍스트 보다 선지를 통해 출제자의 해석을 이해하는게 중요한 것 같기 때문인데요 (문학에서도 고전 소설은 제외)
그래서 독서는 문제 풀때 비중을 8(지문):2(문제)로 두고 문학은 3(지문):7(문제)로 두고 풉니다
독서를 풀때는 지문을 완벽히 이해하고, 앞 내용과 연결지어 가며 문제에 직결될 것 같은 내용에 체크만 해둡니다 (나중에 검토할때 봐야해서)
문학은 빠르게 쓱 훑고 문제를 풀때 문제에서 설명하는 부분으로 돌아가서 무조건 !!앞뒤 맥락을!!보고 답을 고릅니다 (요즘 평가원에서 문학 난도를 높여 앞뒤 맥락 제대로 안보면 틀리는 경우가 많아요)
점수가 90점 초중반에서 더 안오르는데 어떻게 90점후반이 안정적이신가요?
여기서 어떻게 더 올리셨는지 궁금합니다
국어는 사실 1컷까지는 기본적인 피지컬이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고 90후반으로 가려면 위에 댓글 달았던 것과 동일하게 “정답인 것 같은” 선지가 아닌 명확한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시험시간 내에 모든 선지를 확인할 수 있는 연습을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사설은 거의 안푸는 편이지만, 한번 풀때 정답과 관계 없이 모든 문제의 오답을 했습니다 (모든 문항 오답하는 공부 방식을 국어뿐 아니라 영어, 탐구에서도 써먹고 있는데 이게 국영탐 안정 1등급에 꽤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아 영어를 그렇게 했을때 성적이 급격하게 올랐는데 원리가 비슷하나보네요!!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넹 화이팅하세요-!!
무제(주간지) 할때 문제 풀고 맞은 문제는 해설봐도 당연하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해설도 선지 재진술하고 ”몇문단에서 말했으니 이 선지는 옳은 선지이다.” 이게 반복되는거같은데 해설지는 헷갈리는거만 보는거 어떨까요? 해설지 활용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모든 과목에서 해설지 활용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탐구는 마더텅 처음 샀을 때 문제를 안풀고 해설지만 읽고 헷갈리는 선지는 모두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국어도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 푼 문제를 모두 오답 하면서 같은 메커니즘으로 문제가 나왔을 때 빨리 풀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헷갈리는 거만 해설지 보는건 저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데 사람마다 공부법은 다르니까 참고만 해주세요!
제가 7모 82, 9모 78 둘다 3등급(화작)입니다.
반수생이라 작년에는 국어 공부를 조금했는데 이번 년도에는 아예 안하고 모고만 쳤어서요. 지금 5개년 평가원 기출 분석하고 ebs 문학 수특 풀고 있는데 그 이후에는 실모랑 같이 뭘 하는게 좋을까요? 강사 파이널이라도 따라가야할까요? 시간이 촉박해서 따라갈 수 있을지 ㅠㅠ
최저용이라 2등급만 떠주면 정말 좋겠습니다
독서는 2지문 푸는데 거의 맞고(한 지문은 날리거나 빠르게 훑고 찍기), 문학에서 3-4문제 틀립니다. 시험 난도에 상관없이 이상하게 70후 80초에서 머무는 것 같애서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기출을 제대로 돌린 적이 없어서 기출분석 다 끝내면 조금 나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