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수능이 선택과목의 역사를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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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화작 언매는 당시에 화작 공부량과 문법 공부량 차이
+21수능 최고 오답률 1 2위가 나란히 문법 문제인거
+매체가 완전히 신유형이라 22예비시행+수특 매체 파트말고는 도저히 공부할 요소가 없고 뭐가 나올지도 예측 불가
이 세가지 요소가 겹치면서 언매 하는 놈들은 지능이 모자란 병신 취급을 받음
그러다가 3모 4모를 거치고 6모에서 언매의 만표 등급컷이 화작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유리하다는 게 밝혀지고 대규모 “언매런“이 시작됨
그렇게 현재는
높은 만표가 목표=언매
낮은 공부량=화작으로 완전히 굳힘
미적-확통-기하
놀랍게도 현우진 피셜 미적과 확통은 뒤지고 기하가 장기적으로는 선택률이 압도적이 될거라고 예측하고 실제로도 대다수의 수험생들 역시 비슷한 입장이었음
당시 기하의 최고 킬러파트인 공간벡터가 통째로 날아가고 기하의 기출문제가 훨씬 적어서 학습 부담이 적고 확통과 다르게 대부분의 이과 학과는 미적 기하만 뚫렸기때문에 합리적인 얘기가 맞음
그러나 21수능 당시에는 기하가 완전히 빠져있어서 재수생들은 가형이면 미적 나형이면 확통을 골랐고 기하는 3수 이상or당시에도 힙스터 픽이었음
그래도 재수생들 성불하고나면 당연히 학습부담이 낮은 기하가 훨씬 더 많아질거라고 생각한 대다수와는 다른 방향으로 전개됨
22수능 당시 기하 확통은 역대급 불이었던 반면 미적분은 개정이후 지금까지도 가장 쉬운 미적 난이도로 출제가 되었음
그런데도 미적=기하 만표였고 심지어는 미적 88점은 전원 생존이지만 기하는 88점 2등급인 상황도 가능했음
그렇기때문에 이과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난이도도 높고 컷도 높은 기하를 선택할 이유가 사라지고 애초에 확통 입장에서는 기하로 넘어갈 이유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았음
그렇게 ㅂㅅ 교육과정으로 21수능때 유기+22수능때 완전히 첫 단추를 잘못 꿴 기하는 기트남어 취급을 받고 현우진한테도 유기당한 불쌍한 과목이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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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래만에 듣는 노래..
그게 이유가 있는게 아직도 기하 뉴런을 사면 4년전에 찍은 1쇄 그대로 보관해놓다가 팔고있음
강사들 기하 강의 찍으면 그거 전부다 손해임뇨
시간이 지난 후, 현우진의 기하 유기로 인해 다른 강사들도 유기를 하게 되어버리고 그 결과로 기하가 꿀통이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