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리포트 (1) : 확통 최상위권의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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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요즘 일이 많아 예상보다 지연되었습니다.
시험지 리뷰 해보겠습니다.
이 분은 확통 재수생입니다. 9월 평가원은 원점수 96점(22번 실점) 입니다.
주요 문항 풀이를 보겠습니다.
전체적인 인상은 최대한 고군분투 했다 입니다.
이 시험에서는 원점수가 좋았지만, 다소 아슬아슬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특히 확률과 통계에서 최적화가 부족한 듯한 인상이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시험 현장에서 순조롭게 해결했습니다. 외견상 좀 난잡(?)한듯하지만
답이 정확하게 나왔고 15번 풀이에 필요한 추론의 과정을 적절하게 구사하였습니다.
다만 확통파트의 풀이를 보면 소모된 시간이 많아 문제 해결이 어려웠을 가능성이 큽니다.
P(X=0), P(X=2)가 간단하게 구해지므로, 여사건으로 P(X=1)을 구한 후 분산을 구합니다.
필요에 따라 A와 B를 같은 대상, A와 C를 같은 대상으로 간주하고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통 실력이 준수한 것에 비해 확률과 통계에서 다소 약점이 있는 듯한 특이한 케이스라 소개해보았습니다.
이런 학생의 경우 확률과 통계 문제를 주먹구구식으로 풀기 보다는 문제를 풀 때 확통 교과 내용을 반추하면서 푸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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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나잖아
(4월에 런쳐서 확통 못하는거 들켰다)
확통에서 얼만큼 시간을 썼는지 궁금합니다
통상 상위권 확통에게 8문제 완답 권장시간은 10분~12분이라
한 20분 쓴거 같습니다...
진짜 최상위권 몇명 외엔
2609처럼 나오면 10-12분 거의 불가능할 것 같은데
2026 9평이 말빨로 문제를 부풀린거라 핀트만 잘잡으면 오히려 노가다성은 적은 문제입니다
통통이열심히해야지
2609 확통 8분컷인가 10번컷 냈었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