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 빌런들 진짜 스트레스 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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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나갈때마다 나 빤히 쳐다봄
2. 혼자 중얼중얼거리면서 공부함
3. 노트북 타자 하루종일 갈김
4. 단체로 와선 자기네들끼리 소근소근대면서 스터디함
5. 오전에 자리도 많은데 굳이 옆에 앉아서 뭐하나 염탐함
6. 펜을 하루 종일 쉬지도 않고 돌림
하 진짜 정신병걸릴거같다 이 빌런들이 단 3일만에 만난 빌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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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번이 ㄹㅇ 힘듦 피해망상 바로 on
하ㅜ 진짜 조만간 옮기던가 해야지
그런사람들땜에 독서실로 옮겼는데 소근대는 애들은 ㅈㄴ 많음
확실히 스카 써본적 없는 사람들인거같긴함
내가 이래서 1인 독서시루감
그런곳은 자기통제가 안됨ㅠ 그리고 너무 답답함
근데 스카는 애초에 독서실이랑 다르게 어느정도 소음 허용하는 느낌으로 출범된 거라 예민한 거면 독서실 가는 게 맞음요
일반 카페에서 죽치고 공부하자니 눈치 보이고 독서실 너무 조용하고 해서 나온 게 스카
진짜 스카 첨 나왓을 땐 어느정도 대화도 허용되는 곳도 꽤 있었음
ㄴㄴ 여기는 소음 허용안하고 나도 사물함 소리 크게 냈다는 이유만으로 민원당했었는데 관리자가 바뀌었는지 이럶ㅠ 진짜 바로 옆에서 하루종일 펜 돌리는거 2주동안 안겪어보면 모른다
뭐 책 넘기고 의자소리 이런거론 신경도 안쓰는데 저거 겪으면 정신나감
관독 기기
그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