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334재수생 공부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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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 너무 괴물들만 있는같아서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걸 보여드릴겸..ㅎㅎ
학창시절(초딩~고3)
학원숙제 해 본 적 없음
롤 8000판
고3 정시파이터한다고 깝칠때 한두달 나름 열심히 공부
1~2월
키스타트 완강
수 상하 수1수2 개념 완강
쎈 수1 수2 다품
리밋 생윤 완강
3,4,5월
X
6월~6모
x됐다 6모 벼락치기
6모 화확생윤윤사로 15234
6모 이후,7,8
X
9월~9모 전
9모 4일전 새벽에 처음으로 나 자신과 대화를 함(조현병 아니고 진지하게 미래에 뭐 할지..)
결론은 일단 대학을 가자 그다음에서야 뭘 할 수 있다였음
그래서 3일동안 불명 완강,아이디어 수2,국어 기출을 ㅈㄴ게 보고 들어감
9모 화확생윤사문으로 15413(이때까지 확통을 안 했고,생윤은 왜 오른지 모르겠음 뽀록이겠지모)
9모 이후~지금d-38
아이디어 수1,2,확통,명불허전기출분석완강,m스킬 시작,국어 Ebs시작,제재별 모아서 풀기 시작
수학 확통은 기생집 병행하면서 수1수2는 5개년 기출 실모로 풀고 채점,오답 하는중(22년도부터 하는데 아직 22년도 예비문항임 십ㅋㅋ),또선생 점진적독해 실전적용 하는중,생윤 낼부터 잘노기 들어감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보잘것없네요ㅋㅋㅋ고통의 역치가 낮은건지 1~2월달에 독재를 들어갔는데도 그냥 남들 따라 재수했다보니 공부에 몰입이 안되더라구요 저 쉰 날들도 그냥 어영부영 보냈고,저도 당연히 좋은대학은 가고싶은데 지금 위기의식은 없는게 저도 참 미치겠네요ㅎㅎ
암튼 제 공부 일대기였고 수능날까지 다같이 화이팅 해보아요~~
(기간 살짝 오류 있을 수 잇음 수학은 그래도 좀 했는데 안올라여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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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하노 15413까지 올린거보면 열심히 하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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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롤만했더니 하루에 20몇판 가능하더라구요..ㅎ
절대안됨.그냥기술배우삼. 서울대 경영나와서 다시재수하는사람있음.차라리 그돈으로 기술배수삼.
잔짜.. 국어 1 죽어라해도 안나오는사람 수두룩한데 왜 그런재능을 그렇게쓰는지 모르겠네
수학 기출도 안 끝냈으면서 수학 안는다고 찡찡거리는 건 진짜
여기까지
제성합니다 나름 사연이 있어요ㅜㅠ
국어 1은 재능이다.. 개부럽다
제생각에 님이 위기의식이 없는이유가 한거에 비해 등급이 잘나와서 그런거같아요 저는 한다고는 했는데 님보다 성적이 안좋은 과목이많거늗요
아 정확하신데요 객관적으로 보면 실력은 더 낮은데 전 나름 저 등급이라고 생각하는거죠..
아니에요 실력이 좋으신거죠 ㅋㅋㅋㅋ 1,3등급은 운으로 안나와요.. 수학이랑 영어만 하시면 진짜 좋은대학 가실거같아요 응원합니다..!!
좋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ㅠ저도 응원해드릴게요!
국어는 그래도 어릴 때 책 읽는 건 좋아했어서 그런거같아요 그나마 운이 좋았죠..그리고 저도 입시랑 안맞는거같아서 재수까지만 하고 입시는 끝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