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친척 재수하는데 목표가 약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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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괴감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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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신 분임
어릴때 친했었고 최근엔 얼굴 본적은 없지만 공부는 내가 더 잘하려니 했는데
진짜 난뭐지
그냥 1년더하고싶고 울고싶음
딱히 약대에 엄청가고싶다기보다 걍 질투남 약대가 목표일정도면 ㅈㄴ잘한단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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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친하면 그냥 친한채로 있고 싶음 깊이가기엔 무섭고 짜피되어봤자 안좋은 기억밖에 없음
모든것이 무의미하다!
난 서울대 의대 목표임 그럼
현역아님? 그럼 왜신경씀
목표랑 공부실력이랑 차이가 클수도있어요
저는 평균5등급일때 치대목표로 자퇴하고 학원들갔음
고대를갓네미친레전드사람
엄청 가까운 사이도 아니고 가끔보는사람인데 그런거 하나하나 신경써서 현생에 영향가면 안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