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45일 전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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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5일정도 지났습니다
일년 조금 넘게 만났고 헤어짐 사유는 서로 잘 만나지 못하고 갈등도 쌓이고 많이 싸우고... 등등 입니다
완전히 헤어진 건 아니고 수능끝나고 다시 이야기를 해보자... 지금은 연락을 하지말고 시간을 갖자 정도에요 좀 애매하죠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는거 같기도 없는 거 같기도 하고...
이제 헤어진 지 5일 정도 지났는데 진짜 죽을 거 같은 느낌은 사라졌지만
아직도 연락이 올 거 같고 연락을 기다리고 공부하다가 생각이 나고 우울해지고 공부에 완전히 집중이 안되는건
어쩔 수 없네요...
빨리 극복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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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멘탈에 달림
저는 만나자고 전화로 엉엉 울면서 매달리고 만나서 매달리고 카톡으로 매달리고 죽기 직전까지 가야 현타 오고 괜찮아지더라고요! 그냥 헤어지든 만나든 관계를 확정지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