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꿀수 없는걸 원인으로 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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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능력으로 바꿀 수 있는것을 원인으로 보고 살아야 변화할수있다고 생각했는데
교육학 강의 들어보니까 비슷한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심리학 이론인데, 귀인이론 이라는게있어요
어떤 결과의 원인을 찾는데(귀인) 그것이 학습자가 통제가능한 것일수록 더 높은 동기를 유발하고
선천성, 운 등 통제불가능 원인으로 귀인하면 동기가 생기기 어렵다고
그래서 의도적으로 '내잘못이오' 쪽으로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함..
변화를 원한다면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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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다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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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인이 오셨네
펭귀인
내 잘못이야 난 죽어야해
ㄷㅋㅈㄱㄱ
이미 바꿀 수 있는 거였으면 바꾸고도 남았음
그러니까 못바꾸는거에대해선 원인이라 생각하고도 할 수 있는것이 없으므로 변화가능한걸 찾아서 바꿔보는게낫지않은가
라는 글
내 탓이오...
내 탓이옵니다..
현우진도 본인은 모든건 자기 탓으로 생각한다고 함 그 말이 쓰인 맥락이 좀 다르긴 하지만
이미 과하게 제탓을 하느라 매일 죄책감에 시달리는 편...저도 그런 편이긴 해요 ㅋㅋ
우리같은사람들은 좀 가벼워질 필요가 있는
생각이 꼬리의 꼬리를 물다보면 밤자리가 사납죠수험생한테 가장 중요한 거긴함
강사 탓하지 않고 부모탓하지 않기
근데 가끔 보묜 본인이 공부 안하거나 못하는걸
부모탓으로 돌려서 부모랑 싸우는 애들 많음..
교양인가요
넹
내 능력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을 원인으로 보고 '노력을 하자' 라고 생각하는 것은 좋은데 일이 잘못되었을때 '내 잘못이오' 라고 생각하는것은 자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일이 잘못 되었을 때 내 탓이나 남 탓을 하기 보다는 그냥 '운이 나빴다' 정도로 생각하고 지금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입니다.
스스로에게 잘못을 탓하다가 분노가 자기 자신을 향해버리면 그때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다른글을 보고 생각나서 쓴 글이라
성별이나 외모로 전혀다른인생을 사는것에대해 한탄하는듯한 글이었어요
그리고 여기 그런식으로 재능이 어쩌네 노력이 어쩌네 하는사람들도 많아서 그런사람들이 봤으면 하는생각으로 써서, 너무꼼꼼히하다간 하고싶은말이 흐려지니까 일부러 자책으로 이어지는건 뺐어요ㅎ.ㅎ
방법을 적용하는건 본인들이알아서 상황에맞춰 이건내탓, 저건남탓 적당히 나눌거라 생각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