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군)수생 하드코어 9월 더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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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기상
짜파게티 흡입 후 0800 국어 시작
0920 개쳐망함을 직감하며 흡연 후 0930 수학 시작
뭔가 찝찝함을 느끼며 1110 브런치 식사
1150 과탐 시작
보다시피 하드코어 시간표로 해서 정신 나갈 것 같았음.
빡세게 해보고 싶다면 영어까지 넣어서 해보는걸 추천함. 오후 12시인데도 수능장 15시 정도의 피곤함을 실시간으로 느꼈음
화작 89점 (12,16,17,27)
화작 독서론 어휘 문학 다 푸니까 20분도 안 남음 ㅅㅂ
화작에 18분을 박은게 어이가 없음. 왠지 모르겠는데 선지가 다 애매했었음..
일어난지 1시간 밖에 안돼서 그런가 첫 지문 읽을 때 글이 다 튕김. 현역 수능 칠 때의 당혹감을 실시간으로 느낌.
화작 양치기를 좀 해볼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화작은 화작만의 고유한 정답 논리가 있으니 양치다 보면 확실히 기계적으로 풀 수 있지 않을까?
문학에 40분 넘게 박음. 형은 이게 일상이야~
고전 17-8분 현대 25분?정도 박은듯
확실히 융합 지문이 현대로 나오면 오래 걸리구나를 느낌
그리고 현대소설은 그냥 순수 난이도가 어려웠음
27번은 시간 없어서 보기 안읽고 대충 풀었더니 역시 틀렸고..
아직 ebs를 안해서 하면 시간 단축이 가능할까 기대중임
가나 지문 10분컷 하고
두번째 지문 발췌독 하고 두문제
세번째 지문 발췌독 하고 한문제 품
나머지 세문제 5번으로 밀고 찍은거 2점 하나 맞춰서 겨우 1컷..
가나 지문이 쉽지 않았는데 빠르게 다 맞춘 것에 만족함
제발 시간 단축 해서 독서 3지문 다 풀어제끼고 싶음
독서는 확실히 다 맞출 자신 있는데..
미적 84점 (15,28,29,30) (<— 미적 선택의 의미가..)
10,13,20,22에서 시간 잡아먹음
15번 대충 보니 시간 박으면 풀 수 있을 것 같기도한데 객관식이라 패스함..ㅋㅋ
공통 끝나니까 35분인가 밖에 안남아서 28번은 쳐다도 안봄
그리고 25번 못풀었음..; 23-27 답개수로 찍맞..
29번까지 푸니까 20분인가 남아서 30번 박치기 해봄.
깨지는건 내 대가리였고 결국 답을 못냈음.
29번 왜 틀렸지는 아직도 모름. 나만 답 85 나옴?
과탐 폐관수련한다고 수학을 놓으니 공통 폼 떨어지는 속도가 심상치 않음. 물론 10분 더 있었어도 30번은 못풀었을듯
앞으로 공통 감 올리기 + 과탐 폐관수련 끝나면 미적 폐관수련(이때 과탐 놓으면 개 ㅈ 됨!!)
물리1 42점 (12,19,20)
아직 오답 안했는데 12번 왜 1번 아니냐 하..
이틀 동안 1단원 폐관수련해서 나름 자신감 좀 생겼는데 또 꺾이게 만드네.. 그리고 17번(전자기유도) 은근 복병이었음.
폐관수련한 1단원 실력 체크 좀 해보고 싶은데 이새끼 때문에 18번 푸니까 시험 끝남..
지구1 50점
걍 고난도 기출 모음집 느낌이었음. 신박한 문제가 1도 없어서 아쉬웠음. 4분 남기긴 했는데..
별의 물리량 문제에서 시간을 꽤 버림
항상 나오는건데 항상 오래걸림
이것 또한 양치기를 꽤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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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50점 대박이네요국어나 지구 둘 다 수능장만 가면 배신 당하는 과목이라 의존 할 수가 없네요 ㅜㅜ
수학 물리 잘 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황
짜파게티 먹고싶어짐
학우야 건대 배신하지말고 같이 다니자잉~
건대도 좋죠! 아직 다녀보지도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