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황들 들와보셈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916515
그가 착한 사람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여기서 안긴 문장이
그가 착한 사람이다. 인게 맞음?
근데 왜 ‘그가 착한‘이 안긴문장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연고대 전전 + 서성한 전전까지 목표로 잡고 있는데 학원을 어디로 가야할지...
-
162세는 한국식 나이로 몇년생일까? 아까 문제 야매 풀이가 있어서 다시 올림 3
아까 문제 야매 풀이가 있어서 다시 올림 ㅋㅋ 선지보지 않고 암산으로 년도까지 계산해야 ㅇㅈ임
-
슬프다 이젠 비타민도 다 떨어졌는데
-
22년 4월 학평에 스피노자에 대해 옳은 진술로 '인간의 최고선은 유일한 실체인...
-
어떡하나요
-
전화 왔슨 13
갑자기 일하래 이건 진짜 아니거든 ~ ㅜㅜ
-
-
첫연의 사람들 = 셋째연의 사람들 이라고 생각할수잇는이유가머예요.... 6
애매해서걍세모쳣는디....ㅠ
-
어쩐지 혼자사시는데 집이 40평대더니...
-
67세는 한국식 나이로 몇년 생일까? [숫자 감각 테스트] 2
이거 5초안에 머릿속에 떠오르면 숫자감각 있는 거임
-
모고풀때 고전소설에만 10분 이상 쓰고, 그마저도 이해 안되면 한두개씩 틀려요.....
-
무지들만 입었는데 로고있는 쌈뽕한 아미나 아이앱, 아크네 같은거 보고있는데...
-
첨엔 걍 냄새 ㅈㄴ나서 믿고걸럿는대 현장에서 ㅈ됫을때 어떻게 대처할지를 걍...
-
요즘 같은 기조에 풀 만하다 vs 이감이나 풀어라
-
신경안써도되겠지
-
ㄹㅇ실력 ㅈㄴ늚
-
n은 3이상 저는 아빠가 한의사셔서 한의대 갈 때까지 반강제적으로 삼수하고 있고...
-
서울도심 아파트 사는 지잡 vs 지방 비수도권 사는 설대생 16
님들은 뭐 고름?? 나이는 같다는 가정 하에
-
내여친 22
-
음머~~ 4
물소가이물소가이 무브링
-
아이리스 아웃 들으면서 오버워치 할거에요!
-
과연....
-
28번 69모 연속 지랄내니까 무슨 주제로 나올지 토론하는게 아니라 답 몇번으로...
-
1컷 102 이런식으로
-
[속보] 다카이치, 일본 자민당 총재 당선…日 최초 여성 총리 탄생 예고 18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64)이 4일 오후 실시된 자민당 총재 선거 결선...
-
진지하게 28 30 유기하고 84띄울 자신 잇는대
-
진짜 미치겠음 ㅅㅂ
-
퉁퉁퉁 4
네에 아따시 싯떼루요
-
24 again
-
내놔
-
이정도면 백분위 얼마뜨나여...등급컷 어디서 보는지 모르겟슴 ㅜ
-
컷이 유의미하게 낮아짐?? 애초에 공통말고 확통부터 푸는 표본이 그렇게 많나
-
쉬워도 못풀고 어려워도 못풀면 어렵게나와서 상위권까지 엿맥이는게 맞지않나 미 기를 다시 위대하게
-
흠
-
문해원 문접원중이고 실모까지 생각중이긴한데 영언 실모굳이겠죠?심지어 목표가4인데...
-
15: g가 케이스가 2갠데, 하나 걸러준다음 g(k)h(k)=0 -> g(k)=0...
-
17 18 19 수능이 3연속으로 객관식 최고 난이도 정답이 4로 나왔었음...
-
얘가 30으로 가야됨 ㄹㅇ
-
강민철 강기분 새기분 안들었는데요. 강평업 들어도 괜찮나요? 얻어갈거 많은지...
-
에이
-
소신발언) 2
확92=미88
-
확통컷 하늘을 찌르려나 흠
-
소원이 업겟9나
-
수학학원 다니는데 모의고사에 어려운거만 오지게 때려박아서 0
9평은 13번까지 풀었는데 얘는 8번부터 막힘 우루루 틀림 68~76 와리가리하는데...
-
난이도 거르고 문제 퀄리티나 지문이 압도적으로 좋은거 하나씩만 뽑으면 나는 독서는...
-
뭐지...
-
이거도 개쉽긴 한데 막말로 요즘 14번이랑 뭐가 다를까 싶은데 아닌가 다시보니까 그정도는 아닌거같다
-
-
나는 삘좋은남자니까 단한문제만틀렸지만 선지가 다 뭔가뭔가임... 해설 인강들어야겠노...
-
회당가격으로 따지면? 대충 1.2정도인데
관형절
사람임이 명사절로 안겨있고 주어잖아요
그냥 ‘착한’ 만 관형절로 보면 ‘그가’는 설명이 안됨
그가 가 주어 착한이 관형어 사람이다가 서술어 이렇게는 못보나요??
안긴문장 안은 그런 구조로 볼 수 있죠
뭐지 도저히 이해가안댐..
안긴문장 안에 다시 안긴문장이 있는 거!
도저히 이해가안댐..
(((그가 착한) 사람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렇게 봐보세요!
그렇게 봐야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주어랑 서술어 때문에 파악이 힘드신 것 같은데,
그가 착하다.
이 문장에서 '그가'를 주어로, '착하다'를 서술어라고 생각하고 이게 관형절로 안겼다고 생각하면 좀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뭐지 제가 개념부터 망가진건가..
착한만 관형어로보면 왜 안되는지 이해가 안가요
그가 착한 사람이다 이 문장이 명사형 어미를 통해 명사절이 됐고 그가 착한 이 부분은 그가 착하다가 관형절로 실현
그가 가 주어 착한이 관형어 사람이다가 서술어 이렇게 보면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가 착한 사람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가가 주어면 그가 착한 사람을 모르는 주체가 되는건데 말이 안되는거죠
안은 문장의 주어가 아니라 안긴 문장 그가착한사람이다의 주어면 되지 않나요
(그가 착한 사람임을 모르는) 사람은
이 구조에서 안긴 문장이 그가 착한 사람임을 모른다로 비롯되어 실현된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근데 이렇게 되버리면 말이 안 됩니다
[(그가 (착한) 사람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렇게 생각중이에요
추가 답변이 불가능하대서 새 댓글로 답니다.
'착한'이 관형어 형태인가? (O)
'착한'만으로 문장이 성립되는가? (X)
'그가 착하다'라는 '문장' 형태로 안겨야 하는가? (O)
이렇게 봐보세요!
우선 우매한 저를 이해시키려하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럼 ‘임을 모르다‘가 없이
다른 문장으로 예를 들어
사과는 맛있는 과일이다
면 (사과는 맛있는)이 안긴문장인건가요
아니면 임을 모르다가 있어야
그 뜻이 성립해서 그가 착한 사람이다에서 그가 착한이 관형절이 되야하는건가요?
'임을 모르다'는 없어도 구조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그가 착한 사람이다'라는 하나의 문장만 놓고 봐도 '그가'가 주어, '착한'이 서술어인 상태이고 '그가 착한'이라는 문장 자체는 관형절로 안겨 있는 거예요.
같은 구조를 가진 '사과는 맛있는 과일이다'에서도 '사과는'이 주어, '맛있는'이 서술어인 상태이고 '사과는 맛있는'이라는 문장 자체는 '과일이다'를 꾸며주는 관형절로서 기능합니다.
말씀하시는 게 뭔지 알겠고 문제가 좀 애매한 것 같기도 해요 ㅠㅜ
저는 이게 어떻게 보면 관점의 문제라고 봐서...
선지 중에 3번이 너무 확실하게 틀렸으니까 3번이 답인 것만 확실하게 오답 정리 하고 너무 깊게 파고들진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수능 보신다면 수능대박기원하겠습니다
그렇게 봐도 어차피 주어가 생략된 관형절이니까요. 주어 복원해서 생각해야죠
저 분이 말씀하시는 게
그가 착한 사람이다에서 착한만 관형어 아니냐는 거죠?
맞아요. 문장에서 '그가'가 한 번만 나와서 헷갈리시는 듯
두분이서 말씀하시는게 다른거같은데
네 제가 잘못 이해했다가 님 마지막 댓글 보고 이해함 그걸 다시 확인한.. 제가 생뚱맞은 소리를 계속 해서 ㅋㅋ
우매한 절 이해시키려하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서술어 활용은 다 안긴문장으로 세도되너
근데 선지에서 ‘그가‘는 왜 포함되는건지 모르겠음요..
착하다가 한자리 서술어니까
문장행세하려면 자릿수에 맞는 (생략된 성분이라도) 문장성분은 보충해주어야
문제가 좀 이상하긴 하네요
굳이 따지자면 동격관형절 개념을 도입해야 할 듯
05학년도 수능이래요
아니 시발 수능에서 저딴 문제를 냈다고? 얼탱
다른 문장으로 생각해보면 ‘사과가 맛있는 과일이다‘ 에서 ‘사과가 맛있는‘ 이 안긴문장인가? 라고 문제가 나왔다면 답은 O인가여 X인가요??
따로 글 써드릴게요
감사합니다 ㅜㅜㅜ
https://orbi.kr/00074917338/
문제가 참 이상합니다. 윗댓분처럼 그냥 대충 넘어가세요
그는 착하다가 관형절
그건 맞는데 ‘그가 착한‘ 자체를 안긴문장으로 왜 보는지 모르겠어요 (착한) 에서 ‘그가‘가 생략된 형태 아님??
9모처럼 나오면 언매풀다가 ㅈ댐 언매버리고 공통집중ㄱㄱ
맞긴 함
착한 이 관형절인거까지는 아시나요??
https://orbi.kr/00074917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