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감 6-8차 보신분들 16번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916258


3번 선지만 물어볼게요
지문에서
‘결국 용액은 미세한 덩어리인 액적들로 쪼개져 채집 용기에 분사된다’
‘그런데 채집용기 압력은 노즐에 비해 낮다. 그로 인해 액적 내부의 초임계유체가 급격히 팽창하여 기체 상태로 바뀌어 빠져나감에 따라, 액적은 파열되어 더 미세하게 쪼개진다’
‘노즐 압력과 채집 용기 압력 간의 차이가 클수록 초임계 유체가 더 급격히 팽창하므로 액적이 더 잘게 쪼개져서 미세입자의 크기도 작아진다’
라고 해서 압력차에 비례해서 액적 크기가 작아진다 생각했는데
해설에서는 노즐 내에서 용액에서 액적으로 쪼개지는 것과
액적에서 더 쪼개진 액적을 구분해서 판단하는거 같은데
액적으로 쪼개졌다고 용액이 아니라고 할 순 없는거 아닌가요…
노즐에서 나온 액적 또한 용액으로 볼 수 있어서 용액에서 액적으로 쪼개진다는 표현 자체는 둘 다 해당되는거 같아서요
제가 생각하기에 오답 이유를 따져보면
용액이 전단력 때문에 액적으로 쪼개지고->
액적이 압력차때문에 더 쪼개지는 순서니까
이미 노즐 내에서 전단력 때문에 A가 C보다 작은 액적으로 쪼개진 상태에서
채집용기에서 더 잘게 쪼개질때는 압력차가 같으니까 압력 차가 같아서 비슷한 크기로 쪼개졌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
이렇게 선후로 따지는게 낫지 않을까 의문이 들어서요
이감상상한수파이널더프서프국어수학영어과탐사탐1컷2컷등급9모기적40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과탐 ~과목 1타 강사 사탐 ~과목 1타 강사 다 사라지고 뒤섞이는거
-
나도 모르겠다
-
선택과목 제도 취지) 학생들이 좋아하는 과목을 선택하게 하고 난이도가 높은 시험은...
-
그냥 개쳐무리하다가 뒤져버림
-
80min 100은 처음이엇슨
-
. 15
화장 이빠이하고 지브리 돌린 결과
-
맨날 보던 지브리 18
. 이것도 꾸준글 아닐까
-
정치성향이 비슷해야 함 그래야 말이 통해
-
휴릅 선언 12
언젠간 돌아오겟지 관심도 없겠지만
-
피부관리 16
를 좀 해보고싶지만 그것은 돈이 많이나가는
-
공부시작 1
가보자
-
옵붕이들 잘자 12
잘자
-
소설보다 자야지 11
쿨쿨쿨
-
ㅈㄱㄴ
-
공부를드가 1
오예...
-
공항 도착시간 19
김포서 간사이 가는데 표보다 1시간정도 일찍가면 좀 빠듯한가유 5시 20분 첫차여서...
헐 저도 이거 틀렸어요!!
지문 다시 읽어보니까
그냥 필자가 그 두개를 구분하고 싶어하는 것 같더라고요
3문단에서
‘전단력이 유발되어 액적으로 쪼개져’
‘기체상태로 바뀜에 따라 액적이 파열되어 더 미세하게 쪼개져’
액적‘으로’ 쪼개지는 것과 액적’이‘ 쪼개지는 걸 구분하고 싶은 느낌
그리고 4문단에서도 한 번 더 강조하는 것 같더라고요
’노즐의 직경이 작을수록 용액이 액적으로 쪼개져‘
‘ 압력 처이가 클수록 액적이 더 잘게 쪼개져’
그래서 3번 선지에서
압력차가 ‘액적으로’ 쪼개지는 거에는 영향을 못 미친다고 한 것 같아요
그냥 제 생각입니당
그러게요 읽을 때 용액이랑 액적을 구분해서 읽진 않았는데… 이해는 안되지만 암튼 맞는거같네요 의도가
그냥
저대로 안 읽으면 틀리라고 낸 것 같네여
그냥 사설 그 잡채니까 신경 안 쓰려고용
이문제 답이 몇번인가요?
저도 그거 구별 안하고 3 걸고 넘어갔더니 틀렸네요 ㅋㅋㅋ 시간 부족해서 그렇게 읽기 쉽지 않은 거 같아요
그래서 3번 5번 거의 똑같이 쏠렸죠…아마 5번 찍은 사람 중에서도 저렇게 판단 안하고 선후관계로 따진 사람이 많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