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정시에 내신 반영 이해 안 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910532
서울대는 감점도 크기로 유명하고
대치동의 전문가들 대치동같이 공부에 욕심 많은 학군지에서 하나같이 반대하는데 의외로 옛날 오르비답지않게 옹호하는거 이해안됨
댓글반응 보면 여론도 곱창났던데
보면 옛날 오르비답지 않게 오르비도 포스트 이해원 물량공급이 안 나와서 그런지. 전문가 호소인들이 많아진거 같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ㅇ?
-
기출은 걍 외울 지경으로 봐서 반복 학습해도 감흥이 없음.. 사설도 풀만큼 풀었는데...
-
올해 초에 검더텅 한 번 돌렷어요 9모 화작 다맞긴했는데 수능 까다롭게 나올것같아서...
-
메모장에다가 기록해둔거 보면 많이 쌓인거 보니까 열심히 했나봄 즐겼나봐
-
비율에 따라서 존나 다름 175~176까진 비율이 암만 좋아봤자 커보이진 않는데...
-
키메타 끊기용 ㅇㅈ 14
-
2026 이감 6-7-88점(19,25,30,36,37) 근래 이감만 풀었다하면...
-
당연히 가장 도움되는건 평가원이라 이건 제하겠음 국어 - 이감 모의고사, 국어...
-
응~ 문법 찍어~
-
국밥먹고싶다 0
본가근처에있는국밥 체해서 못먹었는데 계속생각남 족발에 막국수도 먹고싶다 뿌링클도
-
D-40이라니 0
진짜 시간 빠르다.. 수능 끝나고 행복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네
-
뜬금없이 지리, 역사, 수학 이런거 안나오고 늘 인문 경제 과학 기술 예술 등...
-
세상의 더러움을 알고 사는거보다 그렇게 살아가는게 이롭고 행복할 때가 있더라구요!
-
오래전이지만 서울대 위엄을 느끼게 했던 선배의 선택 4
지리학과 졸업한 선배인데, 그때 합격했을 때 고려대 법학과도 합격했음에도 서울대...
-
유튜브가 미국 꺼라는 걸 간과하고 있었놐ㅋㅋㅋ 중졸새끼가 13
미성년자 대상 범죄면 솥뚜껑 제대로 열리는 게 미국 성님들인데ㅋㅋ 곧 채팅 친...
-
케세라세라~ 0
차라투스트라
-
그래야만 해요..
-
한가위 0
그려, 모두들. 오늘이 무슨 날인가. 바로 우리네 조상들께서 풍요를 기원하며 덕담을...
-
추석동안 정신차릴려고 동기부여 한마디만 해주세요ㅠㅠ
-
3등급 중후반 나오겠죠? 너무 쉬워서
-
수완 연계 만약 그러한 가능세계에서 내가 출제자라면 EBS는 CBDC 제도적...
-
오늘 너무 재밌어서 또볼거에요! 무언가를 두번 본다는 경험이 이번이 거의 처음이에요!
-
t년대비 t+1년 경상수지는 갑국의 통화량 증가 요인이다 선지를 보고 t년 t+1년...
-
이거 언제 하나하나 일일이 쳐 지우냐 진짜 시발 클리너도 애플계정이라 못 쓰고...
-
ㅇㅖ 사회적 시선말고 님들 의견이 궁금함
-
이과생이라 생각하면 어디가 좋음?? 이과여도 설경이 더 좋나? 의견점여
-
와 수능이 다가오니까 사람이마미쳐라도라도라도라버리네잉
-
싸움못하니까참는다진짜하
-
예비고1 국어 1
노베 예비고1인데 문학 개념어는 일단 어느정도 했어요 김승리 project될이랑...
-
대한민국 짭새 수준은 ㅋㅋㅋ
-
수특 독서 경제지문만 블로그랑 오르비에서 정리해드리는데 우선적으로 할만한거 있을까유
-
3번선지가 정확히 뭐가 틀린건가요? 해설지에선 갑은 을 공판의 당사자가 아니라서...
-
궁금한거있는데 7
나 반말 쓰는 거랑 존댓말 쓰는 것중에 뭐가 더 어울림?
-
외로운 한가위군 9
고요하고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기도
-
난 솔직히 4
모의고사 인증하는 엔수생들 보면 다 수능때 운지햇으면 좋겟음... 못된 심보 ㅁㅌㅊ?
-
수능 전에 듣고 가면 될듯
-
표현의 자유 외치던 민주당, 反中시위 금지법 발의 25
시진핑 APEC 방한 염두한 듯 野 “반미·반일 선동 앞장서놓고 특정 국가 혐오를...
-
교육과정 내로 들어오면 아주 재미있을듯
-
이모다나 실모 풀면 해설 들음 ?
-
사인법칙 써서 풀었는데 김범준은 아예 다르게 푸네 진짜 고순가..
-
신촌사는 사람 중에 2단독서대 필요한 사람
-
ㅇㅇ...
-
지금이랑 목소리 다르던데 원래 시간 지나면서 목소리 좀 변하나요? 자기 노력으로 바꾼건가
-
세계화 지리정보 권역 기후 종교 인구 도시 에너지 환경 분쟁 = 지역지리, 식량,...
-
한 줄인데 어찌나 아름다운지
-
미적 27 28 29 틀리고 개같이 전사 27은 풀다가 f랑 g를 헷갈려버림...
-
히히 똥테 4
이로하스~
-
작수 물2 이런식으로 해설을 쓰고 싶었는데요.. 하나 쓰니까 엄청 귀찮고 그냥 단순...
저도 내신반영 이해 안됨;; 학폭은 당연히 반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망친 내신 성적을 어카라는건지
자퇴하라는 거지
서울대는 비교내신도 안 주고 사실상 최하점임
내말은 자퇴후 재입학 하라는거임
하긴 님도 맥락을 모를거 같진 않았음
솔직히 이미 되돌리지도 못하고 바꾸지도 못하는 내신을 왜 트집잡는지 모르겠는데. 이걸 옹호하는 사람들이 오르비에 있단게 신기함. 솔직히 대학 입학사정관이나 알바들 아닌가 싶을 정도로 상식도 안 통하고. 어지간한 학군지 전문가 학부모, 학생들 다 부담을 느끼고 거부감을 느끼는데 자기들만 다르게 생각하고 고집부리는 구석이 있나봄 ㅋㅋㅋ
내신을 반영하지않은건 15~22까지밖에없었고
서울대는 원래 내신반영했었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특차 전형처럼 조금이라도 정시 100 전형이 있어야 좋은 것 같은데 내신 반영 기준도 공개 안하고 학생은 aa bb cc 중 뭘 주는지 공개도 안해버리니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게 정시 내신반영 옹호하는 이유가 되긴 하나. 그리고 그 때 수시하고 내신에 대한 여론하고 지금은 완전 다를텐데.
옹호하자는거아님ㅇㅇ
유명 학군지에 어지간한 전문가분들이나 학생 학부모들이 반발심 괜히 갖는게 아님
이런 식으로 말하면 경성제대 세워진 1920년대부터 1979년까지 예비고사+본고사로 뽑은건 어떻게 설명할거고. 1990년대 중반에 비교내신 도입하고. 특차제도가 01수능까지 있던건 어떻게 설명할거임?
01수능이전에도 서울대특차는 내신반영했어요.
비교내신의 경우는 일부학과에한정되어있었고
예비+본고사는 제가 그 세대가아니어서모름
그 특목고 비교내신보다는 전 3수 이상 비교내신이나 자퇴 비교내신 말한거에요. 특차는 내신 영향력 없었죠. 제가 그걸 모르고 말한 것도 아닐텐데.
저도 이해가 안가는데 마지막 변호를 펼치자면 N수 양산이 적어진다는거?
맨날 시험 범위 스트레스 때문에 줄였다더니. 그냥 수시를 늘리고 내신으로 뽑겠다는 의지가 너무 강해보임. 그리고 고교학점제 이후로 교과이수현황도 엉망이고. 지금 안그래도 교육과정 개정될때마다 학교 교과이수현황도 엉망이더만
더 진지하게는
1. 영어가사실상안들어감 정시에
2. 수학, 과탐이 범위가줌
이 두가지때문이에요.
영어는 현역이 더 잘하기도하고.
맨날 시험 범위 스트레스 때문에 줄였다더니. 그냥 수시를 늘리고 내신으로 뽑겠다는 의지가 너무 강해보임. 그리고 고교학점제 이후로 교과이수현황도 엉망이고. 지금 안그래도 교육과정 개정될때마다 학교 교과이수현황도 엉망이더만
근데 님 영어는 너도나도 잘해서 인플레이션 영향도 있고 사교육의 영향을 너무 받아서 절평한걸텐데. 지나치게 소모적인 시험이어서. 내신 영어도 현실성 있나 싶을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