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0] 수능 때 수학/영어 조지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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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조지는 법 알려드립니다.
1.
막판에 시간 없다고, 수학 계산 대충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이 시간에 내가 당연히 잘 하는 계산은 생략하고, 발상만 얻어가겠어!'
이런 마인드인데, 좀만 쌔게 말하면 병신같은 생각입니다.
수학의 시작이자 마무리는 무조건 '계산 능력' 입니다.
중하위권부터 최상위권까지, '계산 능력'으로도 엄청나게 많이 갈립니다.
저는 쎈과 EBS를 정말 좋아하는데, 계산 피지컬을 기르기에 이만한 교재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계산이 더러워서 EBS 안푸는 학생은 정말 바보천치입니다.
(이거 알면 영어 1등급출신ㅋㅋ)
수능날에 벌벌 떨리는 상황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실력의 근간은 계산입니다.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오는 그 순간까지도
모든 문제는 반드시 내 손으로 끝까지 계산하도록 합시다.
2.
같은 느낌입니다.
영어 단어, 구문 등한시하기.
이걸 션티가 엄청 강조하셨던 것 같네요
영어는 결국 잘 풀려면 해석이 잘 되어야 합니다.
수능 보는 그 날까지 단어장 좀 꾸준히 외우고, 모르는 단어 정리해서도 외우고,
잘 해석 안되는 구문은 써놓고 몇번씩 연습합시다. 제발!!
저는 수능날도 점심먹고 단어/구문 연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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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요약하자면,
수능 조지게 되는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는 '기본'을 잃는겁니다.
다른 과목에서도 비슷하게 적용해볼 수 있겠죠?
세상 어느 것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겠지만
너무 무언가에 시선이 쏠려 기본을 잃게 되면 무조건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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