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냥 집에서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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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시험기간에는 깔짝깔짝와서 폰하던 중학생 새끼들이
새벽에 쇼츠 내리다가 동기부여 영상하나 보고 감명 받아서
막상 시험 다끝나고 추석연휴 시작되니까 혼잣말하고 다리 존나 떨면서 책장 넘기면서 과자 처먹고 있네
그냥 자기가 남들 다 쉬는 추석 연휴에 나와서 앉아있다는 자기만족감 하나로 딸치는 새끼 진짜 뺨싸다구 마렵다
다시 생각해보니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며 매번 민원 넣을 바에는 그냥 집에서 하는게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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