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9평 다시 보면서 나를 강박적이게 만드는 요소들 정리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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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3번
2번선지: ~던데가 리포터가 특별한 나무에 대한 정보를 이미 알고 있는게 맞나?
3번선지: 일자가 아니라 절정까지 걸리는 기간인거 같긴한데 왠지 불안한데?
2. 5번
2번선지: 미래를 역사책처럼 보는 의미랑 부합하는거 같은데 오늘날 사회를 이해한다? 상식적으론 맞고 정답일거 같긴한데 불안하다
5번선지: 얘도 우리 사회 총체적 이해 이러는데 미래에서 현재시점으로 전개되는건가? 그 전개에 대한 얘기는 아닌거 같은데?
3. 7번
5번선지: 지문에서 감각적 충격을 통해 이성적 성찰에 도달가능하다는데 이걸 수반으로 보는건 뉘앙스가 다른거 같으면서도 넓게 보면 그럴수도 있나?
7. 24번
5번선지: 둘다 긍정의미인데 희망은 오바아닌가? 근데 넓게보면
희망이라 볼 수도 있나? 불안한데?
8. 26번
1번선지: 향기,빛깔 등이 모이는걸 뭔가 포용하는거로도 허용되나?
2번선지: 마찬가지로 다 포용하는거로 더불어 사는 삶? 그럼 답이 두개일 리는 없고
4번선지: 대상은 가치가 있는데 그게 마음먹는거로 달라진다는게
이 글의 얘기맞나?
9. 33번
2번선지: 모를거라 생각했는데 알고 있어서 놀란 상황인건 알겠는데
이새끼 입장에선 그 순간 모두가 알고 있었다고 느낄수도 있지 않나?
뒤에 모르는 사람이 나오긴 하는데 꼬깔콘이 말하는 순간에는
모두가 알고 있었다고 느낄수도 있는건 아닌가
이런 생각들이 시간 지연시키는 요소인것 같네요
매 시험마다 이런것들 때매 시간이 모자라는것 같은데
해결방법 있을까요? 의심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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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사설 양치기하면서 걸리는 포인트 넘기는 연습
저게 어떤 느낌인지 공감되시나요?
네 저도 사설 국어 점수가 널뛰는 이유가 이상한데에 꽂혀서 시간 버릴때가 있어서 그런거라
거기서는 결국 모든 선지 다보고나서 찍는데 손가락을 걸기가 어려움 ..
과감하게 강박을 떨쳐내고 나가는 연습을 해야할지
그래도 나에게 확신을 부여하는 연습을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확신보단 점수가 중요하니까 떨치고 가는게 중요하죠
안보이면 넘기는 연습 ㄱㄱ
인정이요...저도 그런게 갑자기 확 많아져서...ㄱ 럴땐 오히려 기본기나 기출로 돌아가는게 맞는러 같아요..
저도 실모풀면서 오만 의심 다 했는데 이러다간 도저히 시간 내에 못들어온다는 걸 깨닫고 눈 딱 감고 모든 선지에서 애매한 거 근거 안찾고 답찍기로 한 번 풀어보니 시간조절도 되고 하방도 높아지더라구요
실모 풀어보면서 겁 없이 이런저런 방법을 다양하게 시도해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최근에 깨달았는데 국어 문제는 논리학 문제가 아님... 어감으로 판단해야 하는 것도 있고 맥락으로 판단해야 하는 것도 있고,, 시간 남으면 꽂혀도 되는데 아니면 빠르게 넘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