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의대는 가고 싶어서 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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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는 성적이 안 될 거 같고
수의대도 성적이 안 되고(수시 기준)
약대는 군대때문에 고민이고
상위권 공대는 내가 과연 회사 생활 적응을..?
흠.. 한의대가 꿀 같아 보여서 갔는데..
마냥 꿀은 아니더라 으흐흐..
그래도 부모님 조부모님 좋아하시고
아플 때 지인들 침놔주고 약 주고 그런 즐거움도 있고
돈도 적당히 벌면 최고의 직업 아닌가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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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행복하다면야
ㄹㅇ
엥 수의가 한의보다 높아요?
수의가 최저가 낮아서..
내 내신으로는 넣을 수 있는 곳이 없더라
최저랑 생기부가..
한자 재밌나요
이제 한자 한글 병기 같이 안 되어 있으면 글 잘 못 읽음
이제 공보의 랜덤지역인데 몬 군대 ㅋ 현역이나 가라
어 왔냐
아무데나 가지 뭐
지금도 본가에서 대학 엄청 먼데
라도 가겟네ㅋ
여친이랑 자주 보고 오히려 좋아.. 으흐흐..
오르비언할인있나용
아이민 인증 ㄱㄱ
한약의수치 개인적인 선호도
한약의 수치라.. 이거 완전 한의대 저격이네요 ㄷㄷ
한약대 저격임
ㄷㄷㄷㄷ
혹시 이과 정시 한의대신가요? 언제 가셨나여
수시 종합러 이과입니다. 22학번이에요
전 만약 의대 치대 갈 수 있어도 한의대 가고싶어요 근데 오르비에서 어떤 사람들이 계속 한의대 오지마세요 전망 안좋음 이래요!
장밋빛 전망이다->X
어느 정도 노력하면 꿀 빨 수 있다->O
그 노력의 정도가 다른 과들보다 훨씬 적다->O
잿빛 전망이다->X
전 이렇게 생각함 ㅇㅇ
오! 다른 과들이라 함은 의치약수??
그리고 공대?메디컬 아닌 과
사실 꿀 빨기 베스트는 의대라 생각합니다..
근데 의대는 집단 내 공부량이나 근무강도, 경쟁이 심한 것 같아서요.. 뭔가 최상위권들끼리만 그러니까 무서움
사실 어느 과나 장담점이 너무 명확해서 허허..
아 혹시 문과적인 성향이 강하고(문학 철학 신학 등) 이과 학문에 약하면 5개 중에 한에 강점이 있을까요?
강점까지는 아니고 적어도 마이너스는 아닌듯요
근데 실제 한의사들은 의치보다 사회적 지위가 좀 낮은걸 실제로 느끼는 경우는 거의 없나요?
느낀다고 뭐 달라지는게 있을까요? 그냥 살아야죠..
한의사가 피부미용시술? 가능해진걸로 아는데 어떻게 느끼시나요?
이미 하고있는 선배들도 많던데
저희 입장에서 뭐든 생기면 호재죠
강점이라 할 건 별로 없는데, 나머지 메디컬보다는 한의대나 약대가 그나마 잘 맞긴 할 겁니다
오.. 역시 한의대나 약대를 가야 할 운명인걸까요..!
나중에 개원해서 성공한 한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부럽습니다 선생님 ㅠ
님이 더 성공해서 제가 님한테 한의학 조언 받고 그럴지 누가 알아요
한의대 갈 수 있을거라는 확신도 없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ㅠ꿀직업은 아닌듯요.. 훠훠
좋은 직업은 맞지만
좋은 직업인지도 모르겠어여ㅋㅋ
걍 다른 직업들이 박고 있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