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생 자르는법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874577
어머니는 공부에 열의가 있어보이는데 애가 드럽게 공부를 안함 숙제 잘 안하고 한번 수업하고 다시 돌아오면 도르마무임 1학기때는 내가 하드캐리해서 1등급 끌어올려줬는데 이번에 저거 믿고 자기가 잘하는 줄 알고 하나도 공부안하는거 보여서 걍 놔뒀더니 조져서 옴 이게 과외생이 열정이 있어야 나도 열심히 하지.. 어캐 자르죠? 근데 어머니가 안타까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남성, 여성, 중성)*(2, 3, 4개/5개 이상) 영어: 1 elephant ,...
-
기상 2 0
-
한의사는 미래가 밝지 못함 4 1
중국인 무비자 입국으로 인해 지방은 중국 불체자가 채울것 문제는 10년만 지나도...
-
9모 실채점 스나이퍼 사용후기 0 0
언매 미적 물1 화1선택 미적 1컷이 오르는 바람에 백분위가 1점 떨어졌고 지구는...
-
망전류법 이거 물건임 10 1
ㄹㅇ
-
ㅇㅇㅇ
-
교육청 잘못에 '졸지에 삼수'‥"피해는 오로지 학생 몫" 62 16
[뉴스데스크] ◀ 앵커 ▶ 이달 초 수학능력시험 접수가 마감됐죠. 그런데 접수...
-
쟁점잡고구조파악은 추리논증으로 0 7
내가 국어 교재를 만든다면 연습문제로 추리논증 제시문(논리퀴즈 유형은 빼고)을 자주...
-
분명 5:2엿던거 같은데 이걸 ㅅㅂㅋㅋㅋㅋ
-
한의원보다 수익성높은 업종이 3 0
너무 많음 건보탱킹이 되는게 장점인데 10년뒤에 졷된다 똥꼬쇼 해서 상방 열려있다고...
-
즐겁게 게임했슨 4 0
예에
-
9평 국어 (언매) 100점 ㅇㅈ 33 5
질문 있으면 암거나
-
와 ㄹㅈㄷ;; 0 2
생윤에서 1번 처음 틀려봄ㅎㅎ
-
밤에 국어하기 딜레마 0 0
(아까랑 비슷한 글 ㅈㅅ 걍 궁금해서 벨런스게임느낌으로 물어봄) 1. 걍 해버린다...










어머니랑 상담 요청 ㄱ
애 공부 안하면 저도 뭔갈 더 하기 힘들어서 다른 선생님 알아보시거나 애를 어머니가 단단히 고쳐달라는 뉘앙스로 말씀 ㄱㄱ
상담했더니 답답해 죽을려고 그러긴 함 저한테 약간 탓하시는거 같기도해서 짜증남 쌤이 잘 잡았을순 없었냐 이래서 ; 근데 마음이 이해가기도 하고..
예의바른 강경함으로 갑시다
센세 쪽에서 난 수업 안 해도 상관없다는 태도로 나가면 어떻게든 결판이 날듯요
이친구 안해도 전혀 상관없긴한데 어캐 말하는게 좋을까요?
학습 태도 지적 -> 내가 고칠 수 있는 범위가 아니고 설령 권한이 있어도 심적 피로감이 너무 크다 호소
전적 말하기 -> 이 친구 1등급 만들어줬었다. 도리는 다했다.
태도 변화 촉구 -> 안 바뀌는 이상 난 수업을 더 할 수 없다.
부드럽게 말하되 담긴 내용만 강경하면 학부모님들이 속으로 어케 생각하든 결론을 내주실 겁니다. 자기 아이니까요.
감사합니다
그냥 그만두면 되는거 아님? 너가 고용주가 아닌데 뭘 잘라
그만둘 사유를 찾는중임
님 글 에타에도 쓰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