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분하는 쌍사 [1393143] · MS 2025 · 쪽지

2025-09-30 14:55:23
조회수 104

동아시아사 백건아 파이널 모의고사 2회 총평,문항 리뷰 (스포 대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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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 20번 틀 48점입니다)

동사 백건아 파모2 리뷰를 해보자면 (1회 왜 안해주냐 하시면 1회는 리뷰할게 없음)

우선 난도는 크게 어렵진 않았어요 사료해석 피지컬보단 지엽적인쪽에 힘이 실리지 않았나 싶어요. 해설지에 1컷 47에 2컷 43이라 적혀있는데 제 생각엔 1컷 50~48 2컷 47~45쯤 아닐까해요. Extreme인 10번이 제 생각엔 그정돈 아닌거 같습니다. 오히려 4번 5번 20번의 지엽적인 부분과 실수하기 좋은 포인트가 더 변별력 있을거 같아요. 1회도 그렇고 이번 파모는 지엽에 좀 집중하신거 같습니다.


문항별로 간단하게 리뷰 적어보자면


3번은 선지 1 3 4중 고민하셨을수 있는데 사료의 송만 봐도 1 3이 지워져서 연표를 자세히 몰라도 소거법으로 다들 잘 푸셨을거 같고


4번이 좀 킥인 문제죠. 성 구조도 모르면 발해 일본 찍기 딱 좋은데 성 구조도 몰라도 풀수있는 야매적인 풀이 알려드리자면 

문제에서 동아시아 "각국" 유물이라 언급했고 자자분,돌,하니와,당삼채 제시주고 돌이 어디 유물이냐 묻는중이죠

여기서 돌 유적 국가가 당 베꼇다 나오니 일본 아니면 발해임을 알수있고 하니와는 누가봐도(?) 일본어니깐 일본이네 하고 그럼 돌은 발해겠군 하고도 풀수도 있습니다. (권장하는 풀이 아님) 제가 전에 칼럼에서 언급했던 개념(을 방자한 상식) 쥐어짜기의 일종이라 볼수있죠


5번은 국어 잘하면 안 틀리고 국어 못하면 틀려요. 동사 표본 고려하면 오답률 40퍼는 나올듯요


6번도 부모은중경>당으로 푸는게 정석인데 선지보면 5번빼고 다 당나라 시절..이고 발문도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라 부모은중경 몰라도 소거법으로 풀수있습니다.


7번도 5번과 동일


8번도 해금보고 어! 명나라 하고 선지 갔다가 자비로운 선지 구성에 명이 아니구나 하고 다시 오신 분들이 많으실거 같습니다.

즉위 직후 해금령 실시, 즉위 중 해제라 홍무제가 아니라 강희제


10번은 이번 시험지 Extreme문제인데...그정돈 아닌거 같습니다. 엄밀히 몰라도 (가) (나)를 반쯤 찍어서 알수도 있고 읽기만 하면 연도부터 모든게 나오기도 하고요. 그나마 3번 선지가  까다로울법한데 사료에서 이미 알려줘서 난도가 급하락한 느낌이 있습니다..

수능에 나오면 킬러보단 준킬러일듯요.


14번은 안 어려운데 공행폐지를 풀어쓴 1번 선지가 흥미로웠네요.


16번은 1회 풀었으면 틀릴수가 없죠 (사실 안 풀었어도 틀리면 안됨)


20번은 그냥 모르면 틀려죠. 저도 단순하게 연표 몰라서 틀렸습니다. 2000년대 연표도 봐두라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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