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좃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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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설마 이래서 답인가?로 도배된 시험지
푼 순서대로 서술
독서론: 5분소요
1번문제부터 살짝 걸렸다... 2번선지 헷갈렸는데 일단 4번이 확실히 맞아서 넘어감
화작: 15분 소요(36, 40, 45틀)
분명 문학 독서만큼 괴랄하진 않았고 그냥 적당히 어려운거였는데 너무 많이 틀렸음...5모 화작 1틀 9모 화작 2틀인데 공부좀 제대로 해야될 필요성을 느꼈다
36: 3번선지에 로코의 바실리스크도 용어라 봐야하나?했는데 아니라서 틀렸고 애초에 5번선지가 제대로 읽었으면 비언어적 표현이 어느부분 말하는지는 바로 찾을수 있었는데
40:사례는 구체적이어야함
45:보기 희귀한 못봐서 틀리긴 했는데 애초에 3번선지 맞다하고 넘어가서
문학
18~22: 8분소요(21 22틀)
21: 정론=충이라고 어림짐작해서 풀다가 날렸다
22: 비문학인줄...신박하네요
23~26: 7분소요(23, 26틀)
23: 그꿈좋다~그꿈 더욱 좋다~를 유사한 통사구조로 봤는데...잘 모르겠다
2번선지는 다를쏜가에 세모치고 가놓고서 틀렸음. 빡대가리이슈
25: 4번이 확실해보여서 찍고가긴 했는데 1번선지 정답논리가...ㄱ 자체로는 단정 못해도 전후 맥락 봤을때 확실히 틀린선지
26: 놈이라고 하는데 당연히 편을 든다고 봐야지...
27~31: 8분소요(28,29틀)
28 29 30 31 다 까다로웠던거같은데 그나마 나지문 뭔내용인지 대충 알고가서(수완은 아직 공부 안하긴 했는데) 31은어찌저찌 푼듯
32~34: 3분소요
둘다 연계라 쉽게풀었다 33번에 4번은 좀 ?긴 했는데 설마 자기병도 모르진 않겠지 하고 3번찍기
14~17: 6분소요
이번시험에서 유일하게 그나마 걸리는거 없이 지나간 지문
10~13: 10분 소요(10,12,13틀)
아니 분명 핵분열도 알고 감속재 흡수재 냉각재 알고있고 흑연원자로도 전에 대충 들어봤는데 문제가 안풀린다
10: 2 4중에 헷갈렸는데 설마 중성자가 없어도 할 수 있다가 정답논리는 아니겠지? 하고서 2번 찍고 장렬히 전사
12: 해설 대충 뭔소린진 알겠는데 시험장에선 절대못할듯 ㄱㄷ찍고 장렬히전사
13: 345는 뭔가 아닌거같았는데 딱히 근거는 없고 어쨌든 1 2중에 뭘로찍을까하다가 1번찍고 장렬히 전사
4~9: 15분 소요(5,6,7,8틀)
인문지문 약하다고 생각은 했었는데...생각 이상으로 처참하게 박살나버려서
5: 있어야 보이지
5번선지는 진짜 꾸준히때문에 틀릴줄은 생각도 못했음
6: 134는 확실히 아니고 23중에 3번찍고 장렬히 전사. 상식적으로 직접적이려면 나 사퇴하겠다는 되야지
7: 배경지식이 아예없었고...5번선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국내의 연원을 갖는다=외국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라고 단정할 수 있나? 있긴한거같기도하고...
8: 45번이 애매했는데 4번선지는 설마 통치자이면서 상징이라 틀렸나 하고 넘겨서 장렬히 전사
9:실력을 구축한게 아니라 점수가 구축당했는데요...
확실히 약점찾기에는 괜찮은 시험지 같기도 한데...앞으로 공부 어떻게 할지 막막하긴 하네요;;국어 유기마렵게하는 시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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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은 지금 다시 생각해 보면 조금 애매할 여지가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추후 출제에 반영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33번의 4번 선지는 EBS 사용설명서의 해석을 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