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어떻게 잘하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869419
진짜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나한테 젤 맞는 방법이 뭔지도 모르겠어요 오히려 독서는 어떻게 해야할지는 명확해서 괜찮은데 문학은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9모봤을 때는 원래 문제랑 선지부터 보고 푸는 방식으로 가려고 했는데 9모에서는 그런 게 안 통할거 같더라고요 옛기출들은 다 되지만요 그래서 1등급 친구한테 어떻게 푸냐 물어봤더니 그냥 읽고 푼다고 그러더라고요..그냥 문학 설렁설렁 하고 독서에 힘쓸까요? 요즘 메타도 물독서인거 같은데
그러다 불독서 나올까봐 걱정되는게 문제긴한데ㅜ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조별 과제 없고 혼자서만 지내는 찐따여도 문제가 적은 곳이 어디임?
-
퍼즐이랑 작품에 각 부위별 맞춰서 물감 칠하는 거(?) 칼림바까지 낭만잇어~
-
오늘 ㅈㄴ아파서 계속 누워있는데 수능이 곧이라는 사실이 암담하고 대학 어디갈지도...
-
>>계절성 비염 알러지<< 눈 간지럽고 재채기나서 집중도 안되고 미치겠다
-
맛도리임
-
제발9망수잘
-
너무 졸려서 꾸벅햇는데 집 갈때 되니 잠이 달아낫어 어디간거야..
-
눈 내리는 겨울에 다시 올게요.
-
적중예감 파이널 2회차 11
시간 안에 다 푼 사람 있음? 1,4회차 45,50인데 도표 2문제 다 풀 시간도 없던데
-
인사해버릴까
-
수학 계획 다들 어케 짜셨나요??
-
9모성적표 0
국어 2등급 맞는 방법 알려줄사람
-
노래도 80 90년대 락, 올드스쿨 힙합 좋아하고 만화도 용비불패 같은거 좋아함
-
상상푸는데 자꾸 삼점짜리 한두개씩틀려서 높2로 떨어진,ㄴ데 하.. 평소에도 이래서...
-
안타까운 2
엄ㅋㅋㄴ
-
이감 4번풀고 1 2 3 4등급 다받아보기
-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다 2년전에 그냥 부모님이 반대해도 한양대 원자력공 넣고 다닐껄
-
가기전에 나한테 덕코나 주고가셈
-
옛날에 절판된 개틀딱 근본작이긴 한데
-
미적분 난이도가 24년도를 기점으로 인플레 온것같음 2
23전까지 미적 기출은 쉬운데 24부터 급 어려워짐
-
일본 스릴러? 느낌의 소설들 특유의 분위기랑 묘사가 ㄹㅇ 손을 못 놓겠더라
-
도서관 틀어박혀서 무협지 달달 읽음요. 기억에 남는건 묵향이랑 비뢰도, 우각작가님...
-
드디어 오메가 96점찍음 ㄱㅁㄸ
-
도가는 인위 자연을 구별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일체의 분별을 버리라는 선지와...
-
수능 땐 중간2를 맞을꺼에요
-
건동홍도 간당간당한데 수능되면 ㄹㅇ 인서울도 못하는거 아닌가... 수능때도 국어...
-
개쉬운 주관식 잘못봐서 나가리 객관식 4개 찍음 ㅅㅂ 걍 개노답 ;;;;;;;;...
-
ㄱㄴㅇㅅ 지로 22 맞힌건 처음이라 개신남 문제들도 최근 경향에 맞춰져 있어서 좋음
-
세지 공부 5
세지 9모때 개망해서 그런데 개념 계속 반복 학습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
유일하게 푼 37번 마킹하다가 옆번호에 샜나봄 이거말고 마킹미스 설명이 안됨
-
칸트 사회계약론 0
칸트는 예지체적인격이 사회계약의 주체라고 했는데 그럼 시민이 사회계약의 주체라고하면...
-
24 수능 백분위 93 26 6모 백분위 87 26 9모 백분위 94 나름...
-
우아아아앙 1
-
전독시 웹툰으로 보다가 재밌어서 도서관에서 소설 빌려놓음 시험 끝나고 읽을듯?...
-
이재명도 킬러 배제임 15
-
국어 4중반으로 밀리고 수학 3중후반.. 이거 현역 때 국어 수학 각 각 7끝...
-
국어는 제 예상으로는 평가원의 의도대로라면 언매 89점, 화작 92점 정도에 1컷을...
-
근데 내신도 좃됐어요
-
어좃모의 부작용 1
뭔가를 찾기가 굉장히 힘들어지고 갑자기 쓸 단어가 생각이 안 나고 손이 느려지고...
-
상자성체 까라까ㅏㄹ까라까ㅏ라까띾라깔ㄲㄹ
-
건동홍도 힘들어요? 국숭세단 << 이쪽인가요
-
다들 9모 얘기하는데 내신얘기 잠깐만 하고가겠습니다 10
수학고능아들 좀 많은 학교라서 내신 좀 어렵게 나오는편인데 1학기때는...
-
상상베오베 왔다 0
풀고 후기 남길게 오늘말고 내일풀거임
-
성적표가 없으니 이거라도 생2 마킹 하나 틀렸을수도
-
한 번 풀어보려 했는데 후기가 다들 처참할정도로 어렵다 그래서 쫄앗음
-
좀 다른거 같긴함 이 구간부터는 한번 더 하면 오르는 애들 개많은거 같네 ㄹㅇ 기본...
-
아님 병행해서 계속 다니나요?
-
좀 해주세요ㅜㅜ
-
이정도는 되야 허수지 호소인들 차렷
선지하나하나에 ㅈㄴ민감해야함
근데 그러다보면 시간을 너무 많아써요 문학에
하다 보면 줄어요 저도 32분씩 쓰던거 지금은 웬만한 사설 풀어도 25분내로 끊음 그리고 연계도 무조건 하셔야함
아아 그렇게 하는 훈련을 계속하다보면 줄어드는가보군여
선지를 끊어서 읽어보세요
끊어서 읽는거 모든 선지에 다 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던디여ㅜ
모든 문제의 선지를 끊기보다는 한번에 의미해석이 안되는 긴 선지있잖아요?그런 선지를 나눠서 보면 훨씬 빨라질거에요
아아 그런건 그렇게 하라는거군요
선지에서 지문 맥락에 안맞는 건 바로바로 쳐내봐요
지문에서 뭔 내용을 말했는지 기억이 안나요...지문 좀 더 꼼꼼히 읽어야 하나보다..
지문을 암기할려고 하기보단 주제가 뭔지 생각해보세요 화자가 어떤 상황에서 뭘 하고 있는지, 어떤 정서 태도를 가졌는지
넵!
머리로 푸는게 아니고 눈으로 푼다
보기의 틀에 맞춰 읽기
문학이 아니고 비문학이라고 생각
일상언어에 집중하자
왜 머리로 푸는게 아니라 눈으로 푸는 건가요? 독서보다 머리 덜 써서 풀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