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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00: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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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EBS 문학 연계 공부법.Final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865225

https://orbi.kr/00072825683



EBS 연계 공부법이 제가 쓴 칼럼 중에 가장 

반응이 핫하고 조회수가 많길래

2탄으로 파이널 시기에 어떻게 공부하면 

좋은지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난 화학2 칼럼러인데 어째서.....)




1. 인강은 이제 되도록 그만


시간이 이제 얼마 없습니다 

상반기처럼 편하게 점심이나 저녁 때리고

아침에 푼 연계 문제와 관련된 지문을 여유롭게 

보기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상당히 비효율적일 수 있다는 거죠


인강을 듣더라도

모든 강의를 느긋히 시청하기보다는

빠른 배속으로 중요한 부분 위주로 보는 게 좋습니다



2. 26학년도 대비 사설 실모나 주간지 풀기


당근에서 구한 혹은 수능을 준비하면서

안 푼 전년도 모의고사랑 간쓸개,E매진 등 다 갖다버리십시요


우리가 사설을 푸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EBS 연계 또한 같이 대비하는 입장에서

전년도 모의고사나 주간지는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물론 돈이야 아깝지만 +1에 드는 기회비용을 생각한다면...)


올해 나온 실모와 주간지를 풀면서

사설에 이용된 문학 작품을 후에 따로 

분석서로 보면 연계 학습에 있어서 상당히 효율적이고

기억에도 오래 남습니다



3.문학 연계 중요도는 신이다(feat.이감 중요도)


하지만 시간이 없는 당신 사실 나임

연계학습 이제야 발등에 불떨어져서

공부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안 그렇다면 당신은 훌륭한 수험생)


현실적으로 지금 시점에서 모든 작품을

같은 밀도로 공부할 수는 없습니다

(수영탐은 조상님이 해주시냐?)


그런 당신을 위해 있는 중요도 ><


저 같은 경우 이감 중요도를 활용했는데요

AA~A 작품은 작품 줄거리와 인물 관계를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복습했고


B~C 작품은 사설 문제에 나오거나 

수특,수완 원본을 풀면서 학습했어요



4.밴픽은 확실하게 


"얘들아 수능 때 그냥 6,9 연계된 작품,작가 밴하자"


"아니 근데 작품은 몰라도 작가는 나온 적이 있는데"


"작가는 나온 적이 있다는 거 아는데, 그냥 밴하자"



6,9에 나온 작품,작가 같은 경우 작품은 출제된 적 없지만

작가는 출제된 적이 몇 번 있습니다

(2021학년도 6모에 정철의 관동별곡이 출제되었지만

2021학년도 수능에 정철의 사미인곡(EBS 연계)이 출제되었어요)


 영어 순서 1번처럼 어느 정도 작가가 겹치는 작품에 대한

중요도를 떨어뜨려서 연계를 보는 게 가장 효율적인 눈치싸움입니다

(작품은 말할 것도 없고요)



5.리트 할래말래?



딱 한 줄로 말하자면


애매하긴 해


리트는 실력을 늘리기 위한 독서 모래주머니 훈련이라면


연계공부는 실력을 늘리는 것보다 내가 1등급 혹은 

고득점을 받는 가능세계를 늘려간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뭐 개인의 선호도 차이야 존재하겠다지만

지금 시점에서 리트를 건드는 건 개인적으로 비추천합니다



번외) 독서는 어떻게 공부할까요



이원준t의 ECHEMA

김승리t의 EB-Schema


인강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둘 다 들어봤는데 독서 연계로 

모평에서 재미봤던 기억이 있네요







칼럼을 끝내며) 




칼럼의 전문성 부족하지만

얘는 이렇게 공부했구나~ 정도로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시고 

공부한 작품 싹 다 연계되시길 


좋아요랑 팔로우는 큰 힘이 됩니다

(도움돼서 도티낳음)

rare-T1 rare-삼성 라이온즈 rare-서울대학교 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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