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학과 1지망 [1141940] · MS 2022 · 쪽지

2025-09-29 18: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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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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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화 


사람은 뇌는 기본적으로 힘든 길을 선택하지 않으려 한다.


내가 선택한 길이 자기 합리화에 의한 길인지 걱정 된다.


그 걱정 또한 현재의 힘듦을 피하기 위한 합리화인지 의심된다.


선택한 길을 번복하고 싶어진다.


합리화 때문에 선택한 길을 버리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다시 합리화 하지 않을까?


이번년도만 해도 이미 인생을 바꿀만한 굵직한 합리화를 2번이나 했다.


두 번 다시의 합리화는 없다. 


이미 그 때의 내가 다 최적이라고 생각해서 선택한 길이다.


굵직하고 짧게 밀고 나가자. 변함없이 해보자. 해봤자 2달 정도의 시간이 남았을 뿐이다.


내가 해온게 4년이 넘었다.


그만 돌아가자. 그만 편해지자. 한 번만 힘들어보자. 하기 싫은걸 해보자. 


항상 목적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했다. 과정은 중요치 않고 세상은 결과만 알아준다고 생각했다.


목적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과정에서 성장하는 내 모습도 어딘가엔 드러나게 되어있다.


잔말 말고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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