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협박' 검거 절반이 2030세대…이유는 '사회불만' 최다

2025-09-29 09:11:31  원문 2025-09-29 06:55  조회수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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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공항 테러 예고 등 '공권력 낭비' 민사책임 소송도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허위 폭발물 설치 신고 등 공중협박을 저지른 혐의로 검거된 피의자 절반이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범행 원인은 사회 불만과 갈등이 많았다.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경찰청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사당국은 지난 3월 18일 공중협박죄 시행 이후 7월까지 4개월여간 발생한 공중협박 사건 72건 중 49건(48명)의 범인을 검거했다.

공중협박죄는 불특정 또는 다수 사람의 생명·신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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