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논 인논 연대 인문 논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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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존성을 기준으로 화자를 권력거리가 큰 집단에서 복종하지 않는 사례, 비요 장군을 권력거리가 작은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솔직히 기억은 잘 안나는데 (라)에서 a 국가 사람은 화자, b 국가 사람은 비요 장군으로 해석하는게 맞을 거 같아서요…… 둘 다 개인 윤리성은 높기에 문제를 제기하지만 결국 b 국가 사람들은 시행하잖아요
이를 다에 적용하면 윤리적 고민을 했지만 결국 은폐했다? 이렇게 해석하는게 어떤지 여쭙고 싶습니다 제가 해석했을 때 감정적 거리? 이런게 있었던 거 같은데 비요 장군은 부하들과 감정적 거리가 가까워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 그랬다고 해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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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나온 감정적 거리는 ‘나보다 높은 사람(통치자, 상위 권력자)에 대한’ 감정적 거리였던 것 같습니다. 즉 권력거리의 수치가 낮으면 나보다 높은 권력자에 대해 심리적 거리감을 가깝게 느낀다 이 말인 것 같습니다. (다)에서 부하는 장군의 높은 권력자(상사)가 아니라는 점에서 (나)의 감정적 거리감을 (다)의 장군과 부하와의 관계에 적용하는 것은 힘들지 않나 싶어요
오!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연대 논술은 문제마다 유기성이 있는걸 가장 크게 고려했어요! 그래서 2-1에서 결국 권력거리보다 개인의 윤리성이 큰게 중요함을, 2-2에서 그럼에도 회사는 수평적인 문화를 조성하는게 좋을 것을 시사한다고 봤거든요… 이에 따르면 1-1에 나오는 화자와 비요장군은 윤리적 고민을 했다는 점에서 라의 집단 a,b와 이어진다고 봤어요. 뭔가 (나)가 중립적인 글이기도 했고, (라)를 고려했을 때에도 권력거리가 크고 작은 것을 좋다/나쁘다 로 해석하기는 힘들어 보였거든요..물론 저는 일개 수험생일 뿐이라 밤하늘별빛 님의 답이 더 정답에 가까울 것이라 생각해요..!
맞습니다! 유기성이 중요한데 그것까지 고려하셨다는 점은 대단하네요. 제 답안에도 부족함이 많은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