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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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그런 류의 말을 하고 왔다
나는 이미 마음을 접었고
이제 쟤만 결정하면 된다
빽은 아마 없을 것 같다
안 잡을 것 같다
지난 세월 동안 혼자 즐겁게 살아왔는데
쟤를 만난 후론 원래의 나를 잃은 것 같다
헤어지는 게 맞다
수능 얼마 안 남았는데 이러는 건
좀 미친 짓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늘 그랬듯이
며칠만 지나면 나 혼자서도
아무 일 없다는 듯 잘 살겠지 뭐
1년 내내 싸우고 몇 번은 헤어졌다 만나서
이미 면역 잘 됐다
내일까지만 좀 쉬고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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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 너무많이나서 잘수가 없음 씻고 독서실가야지
별로매력없었나보네
매력은 있었는데 내가 지침 걍
오빠한테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