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사회복무요원만 잠복결핵 검사…일각선 우려도

2025-09-28 23:36:35  원문 2025-09-28 06:00  조회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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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절감 차원…질병청 "젊을수록 검진과 예방치료 중요" 의견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병무청이 기존에 모든 입영 대상자에게 해오던 잠복결핵 검사를 내년부터는 사회복무요원 대상자에게만 시행한다.

젊은층 결핵 발생률이 과거보다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라지만,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병에 취약한 군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우려도 나온다.

28일 병무청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백선희(조국혁신당) 의원에 따르면 병무청은 내년부터 사회복무요원 대상자에 대해서만 잠복결핵 위탁검사를 하기로 했다.

잠복결핵이란 결핵균이 체내에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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