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5-3 26번 문제 해결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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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제 혹시 푸신분 계시면 뭐 좀 물어봐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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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
D - 12
네
26번 문제가 밑줄문제인데 답인 5번 선지는 ㄴ밑줄에서가 아니라 밑줄 외에 내용 아닌가요?? 이렇게 밑줄문제를 풀때 밑줄 안에서만 한정해서 풀어야하는지, 아니면 밑줄 외에 앞 드ㅔ를 다 고려해서 풀어야하늕ㅠㅠ
뒤에까지 보셔야함요 뒤에 하나 경망스럽게 그리 반가워할것은없다 라고 나와있죠
이건 내적갈등을 해소시켜주지 못한다는뜻으로 저는 이해했어요
주변 맥락도 당연히 고려해야함요
근데 밑줄 내에서의 내용을 믈어본거아닌가요??
저런 밑줄문제 풀때 어떤 기준으로 풀어야할지모르겠어요
밑줄 친 부분이 작품 내에서 어떤 걸 의미하는지를 봐야 돼요 밑줄 친 부분만 해석하면 문학이라는 특징 때문에 각기 다른 의미로 해석되는 문제가 있죠 뒤에 내용에서 이 마을, 나, 너 모두 암담하다는 것을 보면 새벽이 오더라도 내적 갈등이 해소되진 않죠
5번은 ㄴ은 ~하게 한다. 이니까 ㄴ으로 의한 밑줄외에거를 얘기한다 볼수있겠는데 2번선지는 ㄴ은 ~를 보여준다. 이니까 무조건 밑줄안에서만 봐야하는거아닌가요?
문학에선 본인의 주관을 개입하면 안 돼요 밑줄만 본다해도 새벽이라는게 내적 갈등 해소를 뜻할 거다라는 전제를 하고 있으면 안 되는 거죠
그럼 어쨌든 저런 밑줄문제를 풀때는 앞뒤문맥 다 봐야하는거죠?
만약에 밑줄만 고려한다면 2번선지도 맞지않나싶네요..
당연히 앞뒤 문맥 다 봐야 되는 거죠 본인이 새벽이라는 것이 내적 갈등이 해소된 상황이라고 판단한 것도 결국 작품을 읽고 어둠 속에서 갈 곳이 어딘지 몰라 허우적거리던 글쓴이의 내적 갈등 부분을 읽었기 때문에 판단한 거 아닌가요? 2번 선지를 보고 ㄴ의 내용에서 새벽이 내적 갈등 해소라는 것은 글의 내용을 근거로 판단한 건데 이걸 ㄴ의 부분만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볼 수 없죠 결국 문학은 전후맥락을 다 봐야 하는 거죠
아 지금 보니까 9모에 두출발에서 밑줄문제도 2번선지: ~일을 모두가 이미 알고 있음을~ 이라는 말이 밑줄만 보면 알수없지만 밑줄 밑에 맥락을 보고 모든 사람이 아는건 아니구나라고 확정지을 수 있는 것과 같은 논리인거죠? 앞으로는 밑줄 문제풀때 이렇게 봐야겠네요 맞죠?!
그 지문의 문제가 자세히 기억나진 않지만 이미 예전부터 문학에선 어떠한 부분에 대한 선지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문제는 전후맥락을 고려해서 출제해왔습니다 앞으론 전후맥락도 보고 판단하시면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