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문풀실력부족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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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수학문제를 10분-15분 정도 보다가 생각이 안 나면
답지를 보며 무엇을 놓쳤는지 확인하고 넘어가는 편인데
답지를 외우는 방식으로.. 이렇게 하니까(사실 이게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문제를 많이 접하고 넘어가도 새로운 문제에서 계속 막히고
문제를 푸는 능력이 전혀 늘어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이 정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양이 적은 문제집을 잡고 모르는 건 다음날 또 다음날 하면서
답지 없이도 어떻게든 풀 수 있다는 경험이 필요할까요?
수학을 잘하시는 분이 아니시더라도 이런 문제를 해쳐나간
여러분들의 경험이 담긴 조언이 절실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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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몇달간 안하고 다시 쌓으면 해결됨
몇달안하면 재수라 ㅠㅠ
노력해보겠습니다
저도 현역때 그랬던 적이 있어서 안타깝네요. 저처럼 시간 날리지마시고 문제 풀때 정 모르겠으면 발문을 외우세요.
예를들어 ’함수 f(x)가 모든 실수에서 정의되어있다‘라는 발문이 나오면 f(x)가 유리수가 아니다 or 발산하지 않는다라고 즉각반응하는거죠. 특히 공통에선 이런 발문에따른 행동강령 정리하는게 문풀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왜냐하면 공통에선 미적분과 다르게 반례가 되는 함수가 나올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발문정리가 더욱 효과적입니다.
하나 더 예를 들어드리면 연속함수 f(x)와 다항함수 g(x)가 나오면 연속=다항 관련 구간함수로 나누는행동강령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정리하시면 문풀에서 문제를 보자마자 반응하실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