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문학 기출에 있는 간단한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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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물위에 던진 낚시 찌에 내 모든 정열을 기울였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낚시 찌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고기가 왔구나!‘
두번째 문장은 나의 기대에 부응하는 순간을 부각하는 문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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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기 전에 제가 말 놓고 딱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10
열품타데이오프어디서키나요?
맥락에 따라 다르므로 답은 할 수 없다
하지만 왠지 o일듯
살짝 수정함
이럼 o 맞는 듯?
근데 알고보니 고기가 아니라 개구리나 방게라서 실망한다면?
여기서 기대라는 게 정확히 무얼 말하는지 알아야 하지 않나.
기대라는 게 낚싯대가 흔들리는 그 순간을 의미한다면 '고기가 왔구나'는 낚시꾼의 뇌피셜이지만, 그 전에 낚시꾼이 그토록 기다린 건 낚시찌가 흔들리는 순간임.
만일 고기를 낚는 걸 기대한다면 님이 말한 상황에선 x로 말하는 게 맞겠지만 여전히 o로 볼 수 있는 근거가 있긴 함.
출처가 22학년도 6월 문학 가나다 세트 세번째 문제 3번선지임요
실제로 보시면 저거랑 크게 다르지 않음
답은 O가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