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문학 기출에 있는 간단한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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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물위에 던진 낚시 찌에 내 모든 정열을 기울였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낚시 찌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고기가 왔구나!‘
두번째 문장은 나의 기대에 부응하는 순간을 부각하는 문장인가?
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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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이 그린거 하나 더 있는데 노무현이라 조심스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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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학교 축제 혼자보러간적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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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9덮 2
등급컷 예상좀요ㅠㅠ 4합8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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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개수세기<< 이새기 존나 어려움 도표는 가볍게 이기고 사문 최고난이도인듯 시간도 제일 많이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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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꼼수 쓰지 말고 그냥 정직하게 일일히 적는 정공법이 제일 시간 적게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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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 24표점 or 25 화1 표점 중 하나일것같음 0
표본보고 변별하려고 괴랄하게 내거나 변별의지없어서 만백96이하로만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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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완성하는기출만큼 해설 자세한 거 부탁드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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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이랑 96 차이가 어마어마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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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독서 시험범위 거의 연대 논술 연계임 ㄹㅈㄷ 1
성악설 + 나는 고발한다 + 권력 거리 ㄹ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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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실모 푼다 했는데 지금 수학 6개 과탐 5개 풀었음 분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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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쇼츠가 아주 찰지고 천박한 멘트땜에 몇몇 옯붕이들이 좋아할듯해서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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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히 힝,아? 8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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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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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일 독서 4
고2 독서 노베입니다. 박광일쌤 독기본서를 듣고 홀수기출로 박치기할까요 아니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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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
맥락에 따라 다르므로 답은 할 수 없다
하지만 왠지 o일듯
살짝 수정함
이럼 o 맞는 듯?
근데 알고보니 고기가 아니라 개구리나 방게라서 실망한다면?
여기서 기대라는 게 정확히 무얼 말하는지 알아야 하지 않나.
기대라는 게 낚싯대가 흔들리는 그 순간을 의미한다면 '고기가 왔구나'는 낚시꾼의 뇌피셜이지만, 그 전에 낚시꾼이 그토록 기다린 건 낚시찌가 흔들리는 순간임.
만일 고기를 낚는 걸 기대한다면 님이 말한 상황에선 x로 말하는 게 맞겠지만 여전히 o로 볼 수 있는 근거가 있긴 함.
출처가 22학년도 6월 문학 가나다 세트 세번째 문제 3번선지임요
실제로 보시면 저거랑 크게 다르지 않음
답은 O가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