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면 안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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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외모로 판단 받게 될거임
저 중딩 때까지 뚱뚱했다가 고딩때 살 쫙 빠지고 키 180이상 찍고 남녀 모두 주변시선이 완전 달라졌음 살면서 나 좋다는, 괜찮다는 여자도 몇명 생기고 재수학원에서는 제 소문도 좀 나고(개씹헛소문이긴함) 행복했음
그리고 군대 전역후 운동 개빡세게 했을 때도 주변 시선이 바뀜
단순히 몸 좋네를 넘어서 살짝 근육 드러나는 옷 입고 다니면 문신 양아치들도 걍 시비 절대 안 걸고 번화가 남자들이 나보고 친절하게 대함(키도 181이긴 함)
사람을 절대로 외모로 판단하면 안 되지만 누군가는 나를 외모로 판단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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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요
키작에 외모 평균 미만이라 죽고싶네요
운동 열심히 하고 꾸미면 되죠
전 살면서 키 작다고 무시해본 적 한번도 없음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병신들인 거임
160 165 이정도까지는 아니고 170정도긴 한데..
키는 그렇다쳐도 외모정병때문에 죽고싶음
화장도 하고 꾸미는 노력은 해보고 있는데 하드웨어에 한계가 있더라고요..
근육으로 몸 채웁시다
전역했는데 왜 오르비에 계심
수능 많이 본 군필 신입생 찐따라 그런가 친구랑 연락하는 것처럼 오르비에 상주하게 되네요
ㅇㅈ근데 외모랑은 상관없이 그냥
자기관리를 얼마나 열심히 하냐
ㄴ이게 관건인듯
근데 얼굴도 자기 스타일이면 다른 조건 좆도 신경 안 쓰고 달려 나갈듯 대부분의 여자가
주변에 친구들은 헬스장가고 이러는데 공부한다고 그럴 여유가 없네요... 딱 오르비할 여유정도밖에 인생이라 슬픕니다.
입시 끝나고 돈 모아서 성형이랑 헬스 ㄱㄱ
얼굴에 딱히 불만은 없어서 그냥 운동만 하려구요. 객관적으로는 모르겠지만 별로인 거 같지는 않고 괜히 어색하게 되면 안 하니만 못 할 거 같아요.
얼굴은 잘생기셨나요
잘생겼단 소리를 듣긴 하지만 항상 듣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수준인 것 같네요
근데 님은 키가 사기네요
저도 관리하다 보니 자존감도 좀 높아진 듯

키는..운동도 하고 관리하고 싶은데 수험생활이 안끝나요...
맞음 그래서 걍 받아들이고 나는 자기관리함 그럼 저런 일 겪으면서 인생 재밌음ㅋㅋㅋㅋ
나는 근데 모두가 나를 외모로 판단한다고 느낌 아무리 나에 대한 대우가 좋았었던 사람일지라도 미묘하게 뭔가 바뀌는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