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산업공학과 [1014102]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5-09-27 19:27:48
조회수 1,613

연대 인문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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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에서 (나) 관점으로 (다) 설명할 때 사회: 권력거리가 좁음 -> 여론에 대해 장군이 두려움을 느낌 + 화자는 권력거리가 적은 사회에서 부당함을 바로잡고자 대통령에게 사실을 알리고자 함/ 본부 내 : 권력거리가 큼 -> 부하들이 부당함을 인지함에도 장군의 지시에 따름 이런 느낌으로 쓴거 같은데 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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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악으거 · 1414452 · 09/27 19:30 · MS 2025

    근데 논술 끝나고 시험지 줘요? 내년에 보려는데 궁금해서요

  • 연세대산업공학과 · 1014102 · 09/27 19:31 · MS 2020

    안줍니다 연습지까지 싹다 가져가요

  • 조제호랑이물고기 · 1326414 · 09/27 21:48 · MS 2024

    완전 틀렸음. 애초에 (나)에서 프랑스는 권력거리가 큰 국가라고 명시되어 있음

  • 연세대산업공학과 · 1014102 · 09/27 21:57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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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산업공학과 · 1014102 · 09/27 21:59 · MS 2020

    그럼 여론에 위협을 느끼는건 뭐임?

  • lililliil · 1414575 · 21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뒷북이긴한데 저는 여론이 장군에게 권력으로 작용한다고 썼습니다. 장군은 거기에 복종했고 따라서 권력거리가 큰 국가의 복종하는 양상에 해당한다고 썼습니다. 권력이라는게 사회적 지위에만 국한되는게 아닌 남의 행위를 바꿀 수 있는 힘이라고 보았거든요. 여론이 장군을 끌어내릴 수 있음은 장군으로 하여금 두려움을 느껴 침묵하게 만들었죠. 논리적으로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악담은 아닙니다만 오히려 작은 권력거리로 비요장군을 설명할때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작은 권력거리 국가에서 아무리 권력자와 비권력자 사이의 감정적거리가 적고 토의가 쉽다고한들 권력자가 비권력자에게 두려움을 느끼거나 위협을 받는다는 것은 (나)의 의견에 다소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정서가 가까운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해서 위계가 변하진 않으니까요.
    이런 부분은 여론을 권력으로 치환하면 해결되긴합니다.
    그런데 본부 내에서 장군의 지시(무혐의 사건에 관련된)를 부하들이 따른다는 내용이 (다)에 있었는지는 기억나지않지만 있었다면 신선한 접근인 것 같아요.
    사실 정답은 아무도 모르니까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합격기원합니다!

  • 연대경영ㄱ · 1014102 · 19시간 전 · MS 2020

    음 권력을 지휘로만 보지 않는다면 그렇겠네요 유연하게 채점해주시길 바라는 수밖에ㅠㅠ

  • 연세대산업공학과 · 1014102 · 09/27 22:20 · MS 2020

    (다)의 제시문 해석을 그저 (나)에서 프랑스 얘기가 나왔다는 것만으로 하는건 너무 단편적이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