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생 때는 민사고, 대원외고가 최고존엄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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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민사고는 약간 꿈의 학교 같은 느낌도 있었습니다.
공주 한일고 간 중학교 친구에게, '너는 민사고 써 볼 생각 안 해봤어?'라고 나중에 물었었는데
나도 민사고는 엄두가 안 나더라라고 저한테 말하더라고요.
그때는 영재고는 부산에 KSA 밖에 없던 시절이고, 지금 영재고들이 다 과학고 시절이던
아주 옛날 이야기이긴 합니다.
지금도 민사고는 좋은 학교이긴 합니다만 그 시절보다는 좀 내려온 느낌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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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는 22수능보다 어렵고 공통은 23수능급
요즘엔 외고가..
외고가 많이 내려왔죠. 국제반도 많이 없어졌다고 들었습니다.
외고는 12인가 13학번부터 별로됐죠
원래는 수능보다 더 빡쌘 자체 시험으로 입학했다가
어느순간 중학교 내신만 보라 그랬나 그래갖고 질적풀이 저하되고 그런건 있죠
더 악재가 저 당시 물수능 기조여서 수능에서 유리한게 사라졌는데 내신에선 왕창 깎여서 불리해졌던 것도 있고
솔직히 재수학원이 너무 브랜드성이 강해서 특목자사고의 권위가 떨어진듯요
솔직히 강남8학군보단 시대잖아요
한 2010년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