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하자”며 성폭행…10대 女 사망에도 고작 [그해 오늘]

Question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2023년 9월 25일 부산 스터티카페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온 여성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40대 남성 A씨가 붙잡힌 가운데 부산 여성 단체들이 엄벌을 촉구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부산여성단체연합, 청소년상담센터 등은 ‘알바사이트 성폭력피해사건 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이날 오후 부산지검 서부지청에 낸 의견서를 통해 A씨에 적용된 혐의인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대신, 특수강간치사 내지는 특수강간치상으로 조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A씨에 피해를 입은 여성 중 한 명은 이미 사망했으나 A씨는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직업안정법 위반·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구속 송치됐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사건은 그해 4월 벌어졌다. 온라인 구직 사이트 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글을 보고 연락한 재수생 B씨(19) 등 6명의 여성들은 면접을 보기 위해 A씨를 찾았다가 성폭행을 당했다.

A씨는 스터디카페 관계자를 사칭해 피해자를 유인한 뒤 “더 쉽고 좋은 일이 있다”며 변종 성매매 업소로 데려갔다. 거기서 아르바이트를 권유하곤 곧장 해당 업소로 데려가 “실습을 해보자”며 성폭행을 저질렀다.

스마띠청새치 · Accepted Answer

이거 예전에 오르비에서 시끌시끌 했는데 또 감형되어서 5년나왔네

형량이 고무줄

싱싱한 · Answer

살인죄 10년에 강간 4년씩 4명 해서 "최소"26년 정도가 맞는듯.






사실 4명인진 모르고, 살인죄로 10년밖에 안 사는건 좀 그래서 '최소'라 한거임..

“실습하자”며 성폭행…10대 女 사망에도 고작 [그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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