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과목은 진짜 꿀인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814388
간단한 문법이랑 글 읽는 방법만 알고
단어만 외우면 되잖음
솔직히 수능 영어는 그게 다인데
자꾸 내신에서
지문 하나를 ㅈㄴ 끌고
명확하게 해석하라고 시켜서
망하는 거임
그냥 문장 뉘앙스만 파악하면서 읽어도 되는데
단어 외울 때도 뉘앙스대로 느낌대로
마치 국어 단어 읽듯이 읽으면 되는 건데
자꾸 명확하게 달달 외우라고 하고
학원에서도 그렇게 시키니깐
모두가 영어 1이 뜰 수가 없는 거잖아
뭐 우리가 수능에서 작문할 것도 아니고
그런 건 대학가서 빡해도 늦지 않을텐데
굳이 왜 그러는지
내일 중간고사 영어보는데
좀 현타와서 써봄
제일 꿀과목이고 더군다나 절평인 영어에서
다 1이 안 뜨는 건
그놈의 문법 위주 해석 위주 교육방식 때문이다
수과탐처럼
미친 듯이 머리 굴려야 하는 과목도 아니고
비문학같이 정보량 많은 과목도 아닌데
느낌 파악하면 바로 1 뜨는 과목이
모두가 1이 아닌게 이상할 따름이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ㅅㅂ 살려주세요 50분 28문젠데 저게 맞나 애들 다 3-4개씩 찍고 난리나서 답을 모름ㄹㅈㄷ
-
생1 모의고사 15개 몰아치니까 태도가 잡히네 역시 질보다 양 재능보다 노력 안되면 될 때까지
-
강사 실모비 한달에 5만원 이상 현금으로 수금 하는 거 예전에 있었는데 지금도 있으려나
-
수특 통계 기준은 옥수수 수출량 순위가 미브아우루 순이던데 이게 2022년...
-
근데 인생 망해서 불가능함..
-
이거 뭐냐.. 왜 지리냐..
-
토끼와 거북이. 어릴 때 모두가 들어봤을 그 이야기가 이 논쟁에 대한 답을 주고 있다고 생각함
-
1년동안 내가 폰을 꺼낸 기억이 읎대 못꺼내는 건데 우하핰ㅋㅋ
-
가끔 대화 하다 보면 민감한 소재들이 나오기도 함 젠더 갈등, 정치색, 타인에 대한...
-
정시 전형에도 생기부 반영되나요? 08년생인데 생기부 개망이고 수시최저도 혹시 망하면 답없는건가요
-
9덮 사문 3
무보정 2등급 블랭크인데 왜 1컷이 47점인가여? 50점 48점이 4퍼가 안되는건가
-
N제처음하는데 추천좀
-
정세현 前장관 "대통령 주변 동맹파 너무 많다…측근 개혁 필요" 3
與 세미나서 "이렇게 되면 文정부 시즌2" 비판…"유엔연설에 비핵화 왜 넣느냐"...
-
작수 20번 문제가 난이도 고평가 받는 가장 큰 이유는 3
작년에 저 문제에 말린 사람들이 성불못하고 오르비에 남아있기때문이지
-
지구과학 재밌노 3
대기대순환 집가서 바로 지구완자 펴야지
-
서울 부동산 오르는거 이미 확정이고 월급은 안오르고 원화 가치는 계속 떨어지고 답은 미국주식뿐
-
부부북 3
따닥
-
현강 교재구매에서 보니까 실모가 회차당 만원 교재가 만육천원 차피 묶음구매라 의미는 없다만
-
사회문화질문 2
26학년도 6모 사문 3번문제에서 병국을 침략한 정국은 포로로 잡아온 도공에게...
-
바로 가야지
걍 그런거 말고 옯에는 국어 수학하느라 시간 안나서 단어도 안외우는 애들이 태반일거 같은데
그건 맞음 어느 정도 읽을 줄 알면 단어 빼고 유기하게됨 나도 그렇고
유기하다가 2 떠버린 나:
여기 사람들은 걍 유기해서 안 뜨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