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찬우T 두 출발 해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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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생글 이벤트 덕분에 생각하며 감상하기를 완강하고 기출을 다시 풀어보고 있었는데 9월 모의고사 두 출발 해설 이벤트가 열렸어요. 바로 학교 끝나자마자 해설을 들었습니다. 감탄, 또 감탄했습니다. 생각하며 감상하기를 바탕으로 철저한 기본기를 통해 한 문장 한 문장. 감상합니다. 내가 그 마을, 그 사랑채에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아, 제가 하는 문학은 행랑 것이나 하는 것이였습니다...
특히나 중략 이후에 대한 감상은 정말, 어처구니 없으면서도 오히려 든 생각은 이걸 현장에서 못할 리는 없겠는데? 었습니다. 이렇게 안 읽으면 어떻게 읽을건데 라는 말이 뇌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문학에서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지문 휙 보고 선지 두 개 놓고 찍어서 맞추는 것이 아니라, 감상 딱 하고 선지를 휙휙 날리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정말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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