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장아찌 [1298237]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5-09-24 15:40:52
조회수 189

내가 국어 푸는 방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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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하위권한테나 상위권한테나

유의미하게 도움되는 것 같음


현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풀이라는 말을 들음


간단 소개: 중간에 문제 풀어버림(문단별 와리가리)


장점:

- 지문 내용이 재진술된 선지를 풀면서 -> 내용 이해 강화


- 각 내용별로 선지 풀어버려서 -> 서로 구별된 내용 섞이고 헷갈리는 거 방지


- 선지를 풀어버린 순간, 해당 내용에 대해 비교적 가볍게 기억해도 됨

(선지에다가 기억 부담(짐)을 내려놓는 느낌)


- 지문 읽는 중에 문제를 풀어 버리기 땜에

 -> 지문 다 읽고 난 후 문제 풀이에 대한 부담 감소

( + 문단 일부/작품 일부만 읽었는데 문제 다 풀리는 경우 자주 있음)


- 그때까지 읽은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부분에 대해서만 부분적으로 판단

(판단을 한 번에, 종합적으로, 복잡하게 하지 않고

해체해서 부분 부분을 명확하게 판단)

-> 착오로 인한 오답 감소


- 종합

: 부분 부분을 파악하며, 내용 이해를 강화한 것을 토대로,

종합 사고력이 요구되는  <보기> 문제까지 풀어 버림

-> 고난도 문제 정답률 상승


- 지문 일부에 대해 문제 일부를 풀어 버림

-> 인지 부담 감소, 

단기 기억 활용 최대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나서 까먹어서 읽고 또 읽는 현상 최소화,

어느 부분에 이 내용 있었는지 몰라서 찾느라 헤매는 현상 최소화

-> 시간 절약, 지문 읽는+선지 쳐내는 속도 모두 이득


능지, 독해력에 비해 유의미한 정답률 상승 가능

(같은 능지, 같은 독해력에서

뽑아낼 수 있는 점수의 최대

출력 구현)


이건 문풀 방식만 언급한 거고


'글'을 읽는 법은 또 

N년 간의 귀동냥과

수능 구르기 경험을 축적해서

찐하게 할 얘기 많음


연구개발해서 꼭 국어 과외 해야지

rare-잼민 페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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