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국어 푸는 방식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4797727
생각보다 하위권한테나 상위권한테나
유의미하게 도움되는 것 같음
현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풀이라는 말을 들음
간단 소개: 중간에 문제 풀어버림(문단별 와리가리)
장점:
- 지문 내용이 재진술된 선지를 풀면서 -> 내용 이해 강화
- 각 내용별로 선지 풀어버려서 -> 서로 구별된 내용 섞이고 헷갈리는 거 방지
- 선지를 풀어버린 순간, 해당 내용에 대해 비교적 가볍게 기억해도 됨
(선지에다가 기억 부담(짐)을 내려놓는 느낌)
- 지문 읽는 중에 문제를 풀어 버리기 땜에
-> 지문 다 읽고 난 후 문제 풀이에 대한 부담 감소
( + 문단 일부/작품 일부만 읽었는데 문제 다 풀리는 경우 자주 있음)
- 그때까지 읽은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부분에 대해서만 부분적으로 판단
(판단을 한 번에, 종합적으로, 복잡하게 하지 않고
해체해서 부분 부분을 명확하게 판단)
-> 착오로 인한 오답 감소
- 종합
: 부분 부분을 파악하며, 내용 이해를 강화한 것을 토대로,
종합 사고력이 요구되는 <보기> 문제까지 풀어 버림
-> 고난도 문제 정답률 상승
- 지문 일부에 대해 문제 일부를 풀어 버림
-> 인지 부담 감소,
단기 기억 활용 최대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나서 까먹어서 읽고 또 읽는 현상 최소화,
어느 부분에 이 내용 있었는지 몰라서 찾느라 헤매는 현상 최소화
-> 시간 절약, 지문 읽는+선지 쳐내는 속도 모두 이득
능지, 독해력에 비해 유의미한 정답률 상승 가능
(같은 능지, 같은 독해력에서
뽑아낼 수 있는 점수의 최대
출력 구현)
이건 문풀 방식만 언급한 거고
'글'을 읽는 법은 또
N년 간의 귀동냥과
수능 구르기 경험을 축적해서
찐하게 할 얘기 많음
연구개발해서 꼭 국어 과외 해야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힘들수록 감사의 힘이 커진다고 들어서 자기 전마다 감사한 일을 떠올리며 잠들고...
-
닉네임 평가원으로 짓고 다 썰거야
-
이젠 하다하다 이런 놈도 튀어나오네 공부나 해라...
-
1컷 47의 개쉬운 실모 기준 1~2개 정도 발문 안읽으면 틀리는 문제 나와서 틀리...
-
성인 한달에 13만5천원이고 1교시부터 12교시하고 성적상담?이랑 수면체크? 이런거...
-
난잘될거임 12
-
한 진로를 가지고 3년동안 연계해서 쓰면 대입에 크게 작용하나요?
-
50일남앗는데개추좀 말고 맑고따스한댓글좀
-
최근에 놀란거 3
고1들 모의고사 통사도 백분위랑 표점이 나오네..?
-
저녁에 계단에서 넘어져서 야간진료 하는 곳이 여의도에 있길래 갔는데 진심 시골에...
-
지수로그 3
6평에서 난이도의 정점을 보여준거같은데 개수 세는거나 정수조건 안 집어넣고 더 어렵게 되려나
-
해모는 왜 7
항상 0회부터 시작이지 해모 처음 풀 때 1회 꺼내서 풀고 0회로 채점해서 충격받았었는데
-
이 샠기 존나 타락했네
-
귀여운 고양이 사진 있으신분 혹시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
수학 9모기준 1년공부했고 9등급 (공약수 도 잘몰랐움) 에서 시발점 .뉴런 기출...
-
과탐만 했는데 실력이 상당히 늘엇음 낼은 국어 실모 쳐봐야겟다..
-
문만 vs 문남 0
엥
-
저번달에 60넘게 써서 경각심을 가지고 이번엔 노오력했는데 벌써 36씀.. 아침...
-
자야지요 8
아무래도 수험생이면 지금 자는게..
-
연논 유출 4
와 개좋은거같은데?
이제 글 지워주세요
ㄹㅈㄷㄱㅁ
독서여??
독문언 전부 다여
글은 독서 중점으로 말하긴 했어요
뭔지 아는데 아직 체화는 못했네요..저는 지문에서 읽다가 이 부분 뭔가 나올거 같다 하면 선지에 있는지 바로 찾아버기도 하는..
독서에서 체화하고싶엌ㅅ는데
갓장찌 캬